동내면사무소 박 희자계장님을 감히 칭찬합니다.
김만제 2013-10-31 1281
무분별한 보편적인 복지혜택은 한 번쯤 생각 해 보아야하지만, 생활이 어려운
분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좌절치 않고 일어 설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선별적 복지혜택은 꼭 있어야 할 施策이라 생각합니다.
내가 사는 이웃의 할머니 한 분은 칠순을 바라보는 나이에 가진 것 없이 고령의
불편한 몸이기에 경제활동은 꿈도 꾸지 못하고, 더군다나 혼기를 놓치고 함께
생활하고 있는 과년한 딸은 건강하지 못해 병원 신세지기 일쑤,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리며 월 30여만 원의 버거운 원룸주택의 임대료를 감당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이 같은 딱한 사정을 알게 되신 동내면사무소의 박 희자 주민생활지원 계장님께선,
이미 기초수급의 혜택을 받고 있지만, 어려운 분들 대상의 저렴한 영구 임대주택의
入住 신청을 적극 권유하시고 관심을 가져주신 덕분에 입주 대상 가구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그 사실을 전해들은 어르신은 한시름 놓은 듯 빨리 건강도 되찾고
이삿짐 옮길 채비를 할 날이 속히 왔으면 좋겠다며, 소박한 마음이지만 복권이라도
당첨이 된 듯 기쁜 마음의 웃음이 가득한 얼굴이다.
母女가 하루속히 건강을 되찾아 웃음과 함께 여유로운 생활을 영위하길 바랍니다.
동내면 사무소의 박 희자 계장님을 비롯해 함께 열심히 일하시는 직원 여러분!
주어진 役割을 넘어 힘든 對民 업무에 친절과 성실함으로 늘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
아름답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