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의 녹지정책을 칭찬합니다.
정영민 2012-11-02 1191
저는 이곳에 50대 초반에 서울에서 이사와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간박한 도심의 생활을 청산하고 이곳에 전원생활을 시작한 이유중에 최우선으로 꼽잡면, 환경과 무엇보다도 유해유입을 제한하는 춘천시의 환경정책에 가장 좋은 인상을 받아 이곳을 삶에 터전으로 삼게 되었읍니다.
물론, 도심의 주거정책과 많은 차이가 있어서 초기에 주거 정착하는데 매우 어려움이 있었으나 가지를 보기보다, 숲을 보고 정책을 추진하는 춘천시의 대의적 행정우선 정책에 현실보다, 미래를 내다 보는 녹지정책에 환경정책에 칭찬을 아끼지 않을수 없읍니다.
당장에 나에 이익에는 반하나, 거시적 미래 환경적 국가적 자산으로 보았을때에는 춘천시의 흔들림없는 녹지 정책에 찬사를 보냅니다.
내집을 마련하고, 공사하는데 이런 저런 제약이 있어서 당장은 불편하고 힘들고 공무원들에 무소불이한 태도를 마구 힐택하고 원망하였으나, 저는 이가을, 눈내리는 소양호를 지날때 ... 꽃피는 춘삼월 시내 진입을 하면서 춘천시의 녹지 정책에 대하여 감사하고, 다시금 칭찬하게 됩니다.
어느 도시에도 보기힘든 시내진입 녹지 환경과 유해 공장이 눈에 띠지 않는 춘천시의 유해공장 저지를 적극추진 하시는 시관계 분들에 노력에 매우 찬사를 보내 드립니다.
다소 때로는 심하다 할 정도로 보수적인 행정위주의 태도로 불쾌할 때도 없지는 않으나, 거시적 미래 지향적 환경보전 우선정책을 펴시는 녹지정책 입안 관계자 분들에 노고에 감사 드리며 앞으로 지속적인 에코춘천, 환경보전 하는 녹지정책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