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메트로시티 향동 더블Z 드라이브인 시스템
하지택 2023-07-22 108
이달 14일부터 입주를 시작한 경기도 고양시 향동지구의 첫 준공 지식산업센터인 'GL메트로시티 향동'이 연일 기업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GL메트로시티 향동은 제조·물류·유통 업무에 특화된 설계를 도입해 대형 평수 호실에는 관련 업체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GL메트로시티 향동 관계자는 "13, 14층에 조성되는 섹션오피스 역시 전 타입 테라스 구성 등으로 쾌적함을 극대화 한점이 주목받으면서 꾸준한 입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1인기업, 스타트업 등 소규모 기업의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GL메트로시티 향동은 고양시 향동지구 5블록에 연면적 약 19만 4813㎡, 지하 4층~지상 14층 규모로 조성된다. 지식산업센터 531실과 섹션오피스 60실, 업무시설 14실, 근린생활시설 29실 등이 다양하게 꾸며진다.
실제 단지는 제조, 물류 기업에 특화된 설계가 곳곳에 도입된다. 우선 고양시 향동지구 최대 드라이브인 지식산업센터로 조성된다. 드라이브인 시스템이란 건물 외부에서 내부로 화물차량이 직접 진입할 수 있게하는 설계로, 진출입시 편리함이 극대화돼 업무 효율성이 높아진다는 장점이 있다.
GL메트로시티 향동 더블Z 드라이브인 시스템 특화설계 측면도.
또한 국내 최초로 건물 내 고속이동 시스템 '더블Z하이웨이' 설계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상·하행을 직선 주행 한 번에 2개 층을 오르내릴 수 있으며, 단 3번의 회전으로 최고층인 12층까지 도달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이동이 가능해 지식산업센터의 단점으로 평가받던 건물 내 이동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할 전망이다.
이뿐만 아니다. GL메트로시티 향동은 이동편의성 증대와 함께 상·하차의 편리함을 높이는 설계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는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가 가능한 개러지하우스 개념을 도입한다. 이는 호실 앞 진입이 불가능해 상·하차를 2번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앤 설계로, 이를 통해 단지는 각 호실 출입문 바로 앞에 주차가 가능해 호실에서 상·하차가 가능하다.
또한 지하 1층에는 화물차 7대가 동시에 하역이 가능하고 최대 40ft 컨테이너 하역까지 가능한 초광폭 하역공간도 마련했다. 더불어 상·하차의 편리함을 높이기 위한 적중하중 5톤의 화물 엘리베이터 또한 별도 시공된 점도 시선을 모은다.
그런 가운데 GL메트로시티 향동이 들어서는 향동지구는 "또 하나의 판교"라는 별칭이 붙을 만큼 미래가치가 높아 투자자들의 관심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실제 향동지구는 서울과 불과 700m 떨어진 서울 바로 옆 입지로 500여개의 기업, 4만여 명의 종사자가 있는 방송·문화 컨텐츠의 중심인 디지털미디어시티(DMC)가 가까이 있어 향후 미래가치는 상당하다는 평가다.
또한 LG사이언스파크, 롯데 등 대기업 90여 곳이 R&D 시설을 운영 중인 마곡지구, 판교신도시 2배에 달하는 면적에 각종 자족시설 등이 조성되는 3기신도시로 개발 중인 창릉신도시까지 주변에 위치해 기업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게다가 단지는 주변으로 사통팔달의 교통망이 갖춰져 있어 수도권 전역의 업무지구와의 연계성도 탁월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여의도 업무지구·마곡지구는 차량으로 20분대, 공덕 업무지구·서울역은 차량으로 30분대면 이동할 수 있어 서울과 인천, 경기 서북부 유통·물류 산업의 거점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 관계자는 "이 밖에도 향동지구는 주변으로 3기신도시인 창릉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도 진행되고 있어 이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라며 "서울생활권이 가능하고 각종 개발호재가 계속되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 가치 상승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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