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보건소 예방접종과 이럴수가 있나요? 너무합니다.
김은경 2013-01-08 427
어제 춘천시 보건소 예방접종을위해 방문하였습니다.
아이가 둘이라 보건소는 늘 자주 방문했죠.
예방접종전 의사샘의 진찰은 필수! 늘 자세히 진찰해주셨어요.
그런데 이번에 바뀌셨더군요~ 늘 자주 바뀌는 터라 이상하진 않았어요~
하지만 예방접종전 이런경우는 처음이네요~
기본적으로 의사의 진찰은 필수 아닌가요?
진찰하는곳 의자에는 주인모를 가방이 올려져있고 아이와 함께 접종전 진찰을 받으려했으나
의자에는 앉지도 못한채 의사샘께서 하시는말...
의사 :아픈곳 없죠? (엄마 : 네 없어요...) 의사 : 저쪽으로 가세요. 끝!!!
아이는 주사 맞고 집에 왔습니다.
그 다음 순서 아이에게도 똑같이 그런건 아닌지 걱정이 되네요!!!
잘놀고 잘먹고 아프지 않아 예방접종을 하러갔지만 그래도 접종전 의사의 진찰은 필수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의사의 청진기소리 한번들보지도 못했습니다...
기분이 좋지 않은 상태인데 그날 저녁 아이가 고열이 나더군요 그래서 더 화가 났어요.
속이 안좋았는지 토까지 하고 ㅠㅠ
조금만 신경써주셨으면 아이의 불편한속을 알수도 있지 않았을까요?..
엄마의 판단은 잘놀고 그러니 보건소를 방문했지만 엄마가 정확한 판단은 할수 없는게 맞쟈나요.
한마디의 성의없는 물어보기식 진찰! 안됩니다.
의사샘님 공부하시는지 모니터에 중요한 정보를 읽기보다 주사가 몬지도 모르는 아이에게 더 신경 써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