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건설에 감사.
이경애 2012-09-19 1074
좋은 날입니다. 이번 두번의 태풍도 큰 대비로 생각보다 무난히 지난 것 같습니다.
시민으로써 작년의 수해의 아픔을 기억합니다.
저 또한 한 사업체를 운영하는 사람으로 2-3년전 사무실 앞 도로 명품거리조성사업의 부실공사로 침수피해를 2년에 걸쳐 보며 아픔을 참고만 살았던 날들이 스쳐지나갑니다.
그 후로 올들어 춘천 전역에서 실시되고 있는 수로정비 사업에서 감사할 일이 있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예전에 실시했던 사무실 앞 공사와는 차원이 다르게 이번 저희 대문 앞 공사는 시공회사의 친절함과 꼼꼼함이 그 어느 때와는 달랐습니다.
회사의 간부급 임원이 꾸준히 찾아와서 점검해주시고 불편사항의 유무를 점검해주시고, 비가오면 혹시 이상이 있나없나 신경써주시고...
지금껏 공사는 시끄럽고 수없이 뜯었다가 덮었다가 반복하고 하면서도 부실공사로 큰 아픔만 안겨줬었는데...
이번엔 크~~~~~게 다른것 같아서 이렇게 칭찬의 글을 올립니다.
항상 웃으면서 대해주신 코오롱 건설 직원분들과 담당하시는 좋은업체를 선정하신 시청공무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