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지원과 감사합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서주연 2024-02-13 248
춘천 시청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는 일 잘 하시는 복지 지원과분들 덕분에
밝고 희망찬 24년 새해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 중심에는 홍기림 주무관님이 계셨는데
부서 이동을 하셨다고 하네요.
홍기림 주무관님께서는 작년에 부서 이동을 하시기 전에
꼭 저의 일을 해결해 주고 싶다고 하시면서 나서주셨었는데
복지 지원과의 상급자분들께서
센터와 개인 간의 일이라고 치부해버리며 외면하지 않으시고
함께 일을 진행해 주셨고
그 결과 저는 간절하게 원하던 희망찬 미래를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그와 함께 더욱 감사한 일은
트라우마로 깊이 남을뻔했던 저의 억울함들이
시원하게 해소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번에 제가 사업단에 다시 들어가게 되면서
억울한 누명을 썼던 것들을 직접 밝힐 수가 있었고
다른 분들께는 제가 아무런 문제가 없는 사람이라는 인정을 받게 되면서
현재는 좋은 분들과 함께 즐겁게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생전 처음으로 다녔었던 정신과도 이제는 다니지 않게 되었고
다시 평온하던 저의 일상을 되찾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복지 지원과의 정희인 주무관님께서는 제게
'선생님이 계속 문을 두드리셨기 때문에 이뤄진 일'이라는
겸손하면서도 따뜻한 말씀을 해주셨지만
홍기림 주무관님께서 제 일을 신경 써주실 때 참 안타까워 하시면서
'다시 일을 시켜보면 누가 정말 문제점이 있는 건지 밝혀지지 않겠냐'고
늘 말씀을 하셨었는데
센터와 개인 사이에 중간 입장에서 곤란하실 수 있으셨던
홍기림 주무관님의 뛰어난 통찰력, 분별력과
올바른 판단력으로 인한 노력이 없었더라면
이뤄질 수가 없었던 상황이었고
저는 깊은 억울함과 견디기 힘든 괴로움을 고스란히 안은 채
춘천시를 떠났을 것입니다.
복지 지원과분들께 정말 감사를 드리는 건
정희인 주무관님께서는 제가 극한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던 상황에서는
늘 제 건강을 먼저 걱정해 주셨었고
일이 잘 해결이 된 후에 통화를 했을 때는
제 목소리가 너무 좋아졌다면서 같이 좋아해 주시는
참 섬세하면서도 따뜻한 모습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리고 홍기림 주무관님께서는 당시 부서 이동을
불과 몇 달을 앞둔 상태라 굉장히 바쁘신 상황이었는데도
자신이 처리하고 가지 않으면 후임분이 해야 할 일이고
문제점들을 지금 바로잡지 않으면 나중에는 더 커지고 힘들어지기 때문에
자신이 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맡은 일에 끝까지 최선을 다하시는
감명을 받을 정도로 책임감이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홍기림 주무관님 같은 유능한 공무원분은
확실한 능력을 제대로 인정을 받으셔서
꼭 중요한 자리에까지 오르시게 되기를 바랍니다.
육동한 시장님의 새해 인사에
가장 낮고 어두운 곳에 계신 분을 보듬고
희망의 햇살이 구석구석 비춰주는
좋은 공동체도 만들어가겠다고 하셨는데,
제 인생에 있어서 가장 낮은 위치, 어두운 상황에 처해 있을 때
춘천 시청의 복지 지원과 분들께서 저를 따뜻하게 보듬어주셨고
희망의 햇살을 환하게 비춰주셨습니다.
이 감사한 마음을 깊이 간직한 채
저는 밝은 미래를 향해 열심히 전진하려 합니다.
국가 유공자셨던 소천하신 아빠께서 좋은 공기를 마시며 노후를 보내셨던
제게는 명절마다 설레이는 마음을 안고 찾아오던 고향과도 같던 곳
그래서 나쁜 기억을 갖게 되어 떠난다는 게 더욱 힘들었던
제가 참 좋아하던 살기 좋은 춘천시를 위해서
저도 미약하게나마 보탬이 되는 사람으로 발전할 것입니다.
춘천 시청을 뛰어나게 운영하시고
서울보다 더욱 살고 싶은 춘천시를 만들어주고 계신
존경하는 육동한 시장님과
공무원의 위상을 높이시는 홍기림 주무관님과
진정한 복지를 지원해 주신
복지 지원과의 상급자분들을 비롯한 직원분들과
춘천 시청의 모든 직원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나님의 크신 축복이 언제나 춘천 시청에 가득하길 기도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