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선한 분~
장석원 2023-06-29 333
시간 당 20~30미리의 폭우가 쏟아진 오후.
대로에 물이 고여 차량이 지나가면 물이 튀어 보행에 불편을 주고 있었는데
지나가던 분이 팔을 걷어 부치고 막힌 하수구를 맨손으로 걷어내고 고인물을 배수시켜 주셨습니다.
그분 혼자는 살짝 지나가면 그만이었겠지만 다른 시민분들의 보행에 지장을 줄까봐 손수 수고하셨네요. 사진 첨부합니다.. 도립화목원 근무하시는 분이셨네요.
시민의 한사람으로 감사하고 칭찬하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도로에 걷어낸 오물은 시청에서 치워주시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