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북읍사무소 김소영 직원을 칭찬합니다.
김순복 2022-12-14 211
마음이 따뜻하고 배려심 많고 노인분을 공경하는 춘천 신북읍사무소 김소영 직원을 칭찬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11월 중순경 오전 9시 30분 경 신북읍사무소
80대 정도로 보이시는 여성 노인분이 읍사무소로 급하게 들어오시며 청소하는 일자리 사람들과 읍사무소 앞에서 모두 만나기로 했는데 다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다며 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물으십니다.
복지민원 4번 창구의 김소영 직원이 노인분과 대화하며, 어느 복지관에서 일을 하시는지도 모르겠다고 하시는 노인분께 신분증을 받아서 어디엔가 몇 번을 전화를 하더니, 집결장소를 알아내어 노인분께 전달해 드립니다.
노인분이 혼자 못 찾아 간다고 하시니 보호자에게 연락을 하여 집결장소에 늦지 않게 가시도록 마무리를 합니다.
이렇게 상황이 마무리가 됩니다.
행정업무가 아니라 모르겠다고 대응을 안해도 되지만 친절하게 노인분과 대화하며 상황처리를 하는 모습을 보며 감동을 받았던 일이었습니다.
올해가 가기 전에 이렇게 마음이 따뜻하고 배려심 많은 신북읍사무소 김소영 직원을 칭찬하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이글을 쓰는 지금도 그때의 일이 떠올라 마음이 훈훈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