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2동 하나님교회 신도 여러분 감사합니다.
최향복 2014-01-13 1269
어제 일요일이고 추운날인데도 효자2동의 하나님교회 교인 백여명이 넘는인원이 모여서 효자2동 저소득 가정에 연탄을 기부해 주시고 직접 학생들과 교인 여러분들께서 가정마다 연탄 봉사를 기쁜 마음으로 손에손으로 전달해 주시는 광경이 참 가슴 따뜻했읍니다. 가을에도 김치를 100통이나 직접 담가 후원해주시고 지역사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고 불우한 이웃을 챙기시는 모습, 날씨는 영하권이지만 마음은 봄날의 따스한 풍경이었읍니다.
바쁘신 의원님들, 쉬는날에도 동의일이라면 언제나 바쁘신와중에도 참석해주시는 자상하시고 열정많으신 우리 전 근범 동장님, 또 작은일 하나도 스치지 않고 바쁜데도 소외가정을 잘 돌보는 우리 사회복지사 김 인규씨등 이런 모든 분들의 노고가 있기에 효자2동이 타동에 비해 많이 열악한데도, 그분들의 노력이 있어 혹독한 엄동설한이 그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가 될것입니다.
추운날씨에도 얼굴에 검은 칠 해가며 웃는 얼굴,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시고 돌아가시는 모습, 하늘도 도왔는지 다끝나고 나니까 바람이 불기 시작하더라고요.^^
2014년에는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