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청소년 토요 연극 프로그램
김채림 2013-12-30 1070
안녕하세요 저는 2013 청소년 토요 연극 프로그램에 참여한 성수여자고등학교 2학년 김채림입니다. 저는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연극을 배우면서 지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고등학교 2학년이니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처음 이 활동에 참여하는 것을 망설였지만, 오히려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서 학교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강원고등학교와 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을 하면서 큰 무대에 서서 많은 관객들에게 대사 전달도 하고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는 경험을 했습니다. 이런 경험을 통해서 자신감을 많이 키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런 공연을 우리가 직접 쓴 대본으로 만들었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이런 프로그램이 아니면 모르고 지냈을 친구들과 동생들 그리고 많은 선생님들까지 알게 되어서 너무 기쁩니다. 청소년 토요 연극 프로그램은 정말 좋은 활동인 것 같습니다. 연극에 관심있는 친구들은 물론이고 그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친구들이나 자신감이 부족한 친구들에게도 유용한 프로그램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러한 활동을 저만 겪는 것이 아니라 내년에 더 많은 친구들이 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