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92세 오금자 할머니의 시집 많이 보세요
송명호 2013-12-24 1223
춘천 방림리 92세 오금자 할머니께서 시집을 냈읍니다.
세상이 깜작 놀랐읍니다. 62세도 아닌 92세에 시를 쓰고 시집을 냈다는 것은
문학사건입니다.
우리는 92세에 무엇을 할 것인가?
강원도와 춘천은 원래 문화의 고장, 문학의 고장입니다.
오금자 할머니가 시를 쓰고 시집을 낸 것도 바로 문학의 고장 춘천의 시민이었기 때문입니다.
춘천시민, 강원도민이라면 92세 오금자 할머니의 시집 한번
읽고 이야기의 소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시집 "아흔 두살 할머니의 하얀집" 인터넷 검색창에서 확인하고 읽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