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2동 사회복지 담당자님께 감사드립니다.
장환 2013-04-21 1163
저희 어머님 집에 세입자로 알콜중독 아주머니가 들어와서 어머니께서 그동안 참 힘이 들었네요.
밤에 고성방가는 물론이고 새벽에 이집 저집 문열어달라고 동내 주민들 다 깨워서
연로하신 어머니께서 마음 고생 몸고생을 많이 하셨습니다.
결국 효자2동 사회복지담당자 께서 신경써서 일을 처리해주셨고, 세입자 아주머니가 살던 방의
짐은 물론 청소까지 도맡아서 깨끗히 해주시고 갔습니다.
도와주시지 않았으면 허리아픈 저희 어머니께서 힘겹게 청소했을텐데 정말 감사드립니다.
성함은 차마 물어보진 못했는데 목에 차고 있던 공무원증을 슬쩍 보니 '한원준' 담당자 님이시네요. 젊어보이는데 인사성도 밝고 예의가 있어 참 보기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많이 도와주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