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안내> 창작연극 [유도소년]
경은혜 2015-11-04 95
◎ 공연일시 : 2015.11.15.(일) 오후2시, 5시30분
◎ 공연장소 : 인제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
◎ 관 람 료 : R석 20,000원, S석15,000원 /
군장병(병사 본인에 한함), 학생(중,고,대) 30% 할인 /
65세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50% 할인 /
수능수험생 할인(수험표지참) 50% 할인 /
도서기증 1,000원 할인(티켓 1매당 1권 적용)
◎ 관람등급 : 중학생이상 관람가 (중학생 미만 보호자 동반 시에도 입장불가, 증빙자료 미지참시 입장불가 및 본인과실로 환불불가)
◎ 문의예매 : 인제하늘내린센터 www.injeart.or.kr 033-460-8950
인터파크티켓 ticket.interpark.com 1544-1555
◎ 주 최 : 인제군문화재단
◎ 주 관 : 인제군문화재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
NOTICE
※ 중학생이상 관람가로서, 중학생 미만은 부모님 동반시에도 입장이 불가능합니다.
※ 중학생 이상은 반드시 좌석권을 소지하여야 입장이 가능합니다.
※ 중학생의 경우, 연령 확인을 위해 반드시 학생증 등 증빙자료를 지참하시기 바라며 미지참시 티켓을 구매하셨더라도 입장이 불가합니다. (이 경우 본인 과실로 환불불가)
※ 군장병(병사 본인에 한함), 학생(중,고,대), 65세이상, 장애인(1~3등급 동반1인까지, 이외에는 본인만), 국가유공자, 수능 수험생 할인으로 티켓을 예매하신 경우, 공연당일 증빙자료(신분증, 학생증, 의료보험증, 수험표 등) 미지참시에는 할인받으신 금액을 지불하셔야 티켓수령이 가능합니다.
※ 도서기증 할인의 경우, 공연 당일 도서 미지참시에는 할인받으신 금액을 지불하셔야 티켓수령이 가능합니다.
※ 공연시작 이후 절대 입장불가하며, 공연당일 환불은 불가합니다.
※ 공연 중 촬영을 금하며, 음식 및 음료의 공연장 반입을 불가합니다.
※ 인제하늘내린센터 기획공연 관람권 소지 시 공연 관람 후 [SMILE AGAIN(스마일어게인)] 제휴업체의 다양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REVIEW
만화적 유머와 상상력을 결합해 웃음과 감동이 있는 ‘명랑•스포츠•순정만화’로 재현된 연극판 ‘응답하라 1997’ - 한국경제
주인공이 노력하는 모습과 풋풋한 사랑, 운동과 인생을 비교하게 되는 대사들이 관객에게 힘을 주고 공감을 끌어낸다. – SBS
대단한 감동과 화려한 볼거리로 무장한 작품은 아니지만
정신 없이 두 시간을 웃다 보면 어느 새 그 시절 내 모습이, 내 꿈이 마음에 차오른다. – 머니투데이
적재적소에 90년대 히트송과 소품을 배치함으로써 추억의 서랍장을 살며시 연 것처럼 입가에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 – 플레이디비
유쾌함 속에 따뜻함을 지닌, 순수하지만 똑똑한 작품. 웃다 울다 감동하는 걸작이 탄생했다. – 마이데일리
경찬의 성장스토리를 통해 이기는 것, 잘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무언가가 있음을 깨닫게 해준다. – 뉴스컬처
‘청춘을 위한 송가’라 할만한 수작. 관람 내내 유쾌하고 설레고 뜨거웠다. – 뉴시스
About the Play
Point 1. 유도, 복싱, 배드민턴 등 땀과 노력이 절대 배신하지 않는 ‘스포츠’를 소재로 한 연극 <유도소년>
“세상에서 가장 정확하고 솔직한 게 스포츠다. 절대 요행이 따르지 않아.
니들이 흘린 땀만큼 정확히 돌아오는 거야.”
“훈련은 산수여! 니가 흘린 땀의 무게만큼 몸이 정확허게 기억헌단 말이여!”
– 연극 <유도소년> 中
전북체고 유도부 주장 ‘경찬’이 운동 외에 다른 것에 정신이 팔려, 연습경기를 대충 하다 결국 한판으로 졌을 때 유도코치가 그에게 불같이 화를 내며 위와 같은 대사를 한다. 스포츠는 선수가 얼마나 땀과 노력을 했는지 그에 대한 결과가 경기 성과로 바로 나타나는 정직한 장르이다.
지난해 초연을 관람했던 유도 금메달리스트 ‘왕기춘’ 선수는 “배우분들이 정말 고생이 많으실 것 같다. 공연을 통해 내 자신의 과거를 되짚어 보면서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해주었다.”며 <유도소년>을 향한 소감을 직접 남기기도 했다.
연극 <유도소년>에 등장하는 인물들 또한 고등학생이지만 유도, 복싱, 배드민턴 선수로 등장하기 때문에, 공연시작을 두 달여 앞두고 배우들은 각자 맡은 운동 종목을 유도체육관, 복싱체육관 등에서 실제 운동선수에 버금가는 훈련을 통해 무대 위에서만큼은 정말 운동선수로 보일 수 있도록 작품 준비에 힘썼다. 유도시합장면, 민욱과 경찬의 싸움장면 등 배우 간에 서로 합을 맞춰야 하는 액션 장면은 서정주 액션디자이너의 손을 거쳐 좀 더 풍성하고 진정성이 더해진 장면으로 재탄생 했다.
서정주 액션디자이너는 “액션연기는 배우가 돋보이되 드라마 안에 그 자체가 녹아들 수 있도록 모든 동작 하나하나 배우들이 서로 충분히 합을 맞추고 계산을 해서 완성 시켰다. 어떤 동작을 어떻게 배우들이 취했을 때, 그 장면이 잘 표현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다각도로 하면서, 그 과정에서 배우들이 자신의 역할에 흠뻑 빠질 수 있는 액션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액션디자인을 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이렇듯 여느 연극 작품에서 찾아볼 수 없는 <유도소년>만의 작품 준비과정은 스포츠에 액션을 자연스럽게 녹여냄으로써, 누가 봐도 리얼한 운동장면을 보여주고 싶은 제작진과 배우들의 열정과 노력이 빚어낸 결과물이 되었다.
관객들은 이러한 배우들과 제작진의 열정에 압도당할 뿐만 아니라, 이들의 땀과 노력, 호흡을 공연장에서 함께 느끼며 보통 연극에서 배우들이 백마디 대사를 주고 받는 데서 느끼는 희열과 감동보다 더 큰 감동을 얻게 될 것이다.
Point 2. 전례 없는 대학로 흥행 열풍의 주역! 2014년 초연 당시 전 회차 매진 사례와 함께 평균 객석점유율 104% 기록!
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는 창단 10주년을 맞아 ‘간다 10주년 퍼레이드’로 2014년 한 해 동안 연극 <올모스트 메인>, <나와 할아버지>, <유도소년>, <우리 노래방 가서… 얘기 좀 할까?>, <뜨거운 여름> 등 총 다섯 작품을 선보이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그 중 연극 <유도소년>은 ‘간다 10주년 퍼레이드’ 세 번째 작품으로 오랜만에 친정 극단인 ‘간다’에 복귀를 한 이재준 연출이 박경찬 작가와 손을 잡고 처음 극작을 한 작품이다.
지난해 4월 26일부터 7월 13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3관에서 진행된 연극 <유도소년> 초연은 ‘각본 없는 드라마’로 불리는 스포츠처럼, 대학로에서 전례 없는 흥행 열풍을 불러 일으켰다. 침체기를 겪고 있던 공연계에서 연극 <유도소년>은 창작초연임에도 불구하고, 총 95회 공연 중 프리뷰 공연 12회를 제외한 본 공연 전 회차는 매진 사례를 기록했고, 누적관객수는 약 1만 4천명, 평균 객석점유율은 104%라는 기록을 세우며 흥행 열풍의 주역으로 우뚝 서게 되었다.
(별첨) 2014년 연극 <유도소년> 관객 리뷰
“누구나 추억할만한 첫사랑의 풋풋한 감정, 십대 때 느꼈을 미래를 향한 고민을 가볍지만은 않게 풀어낸 작품” (superb**)
“응답하라 1997! 그 시절 즐겨 들었던 노래들, 꿈 많았던 고등학생 때 우리들이 절로 떠올라 더 즐겁게 볼 수 있었다.” (kmj71**)
“명랑만화를 보는 것처럼 보는 내내 너무 즐거웠고, 무엇보다 예전 노래들이 향수를 자극했다.
배우들의 노력과 열정이 돋보여 더 즐겁게 봤다.” (ajeh**)
“HOT, 젝키, UP 등 학창시절에 듣던 추억의 음악들을 배경음악으로 듣게 되어 향수를 자극했다.
내용도 유쾌한 청춘 성장 스토리여서 가볍게 웃으면서 볼 수 있었다.” (mt1**) |
Point 3. ‘응답하라, 유도소년!’ 1997년의 아련한 향수를 자극하는 그 시절 그 노래
최근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김건모, 김현정, 쿨, SES 등 90년대 대표 가수들을 한 자리에 모아 ‘문화의 황금기’로 불리는 90년대를 재연해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후 90년대를 풍미하던 가수들이 다시 활동을 재개하는 등 그 후폭풍은 수년 전 7080 열풍이 불었을 때 보다 더 거세질 전망이다.
1997년을 배경으로 하는 연극 <유도소년>은 90년대를 추억할 수 있는 ‘삐삐’, ‘워크맨’와 같은 소품뿐만 아니라, HOT의 ‘캔디’, 젝스키스의 ‘폼생폼사’, UP의 ‘뿌요뿌요’ 등 90년대 후반을 대표하는 음악을 공연 중간중간에 삽입해 관객들 마음 속에 있는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한다.
당시 유행하는 드라마와 가요에 관심이 없는 복싱선수 ‘민욱’이 짝사랑하는 ‘화영’과 함께 듣게 되는 UP의 ‘뿌요뿌요’는 좋아하는 마음을 속 시원하게 고백하지 못하는 그의 상황을 대변함으로써 지켜보는 이로 하여금 답답한 마음과 함께 풋풋한 청춘들의 사랑에 웃음을 짓게 한다.
언제라도 네게 잘 보이길 원했고 너의 눈에 눈과 마주치길 원했고
네 맘속에 꼭꼭 들려 노력했지만 오히려 너의 뒤통수만 보았어
너를 외면하는 나를 상상했었고 네가 아닌 다른 사람 그려봤었고
애써 너를 잊어보려 노력했지만 오히려 너의 인형인건 나인걸
왜 너는 몰랐던 거야 눈물이 나게 한 거야
아무 말도 하지 못했던 내 모습에 원망 많았어
(더 이상 망설이지 마) 망설이지 마 그렇게 애태우지 마
아주 조금씩 내게 다가와 주기를 바래 나만의 사랑아 아직 너만은 절대 포기 못해
-UP <뿌요뿌요> 가사 |
90년대를 작품의 배경으로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이재준 연출은 “우리 모두에게 ‘청춘’이었던 시간이 있고, 그 시간이 나에겐 1997년이었다. 하고 싶은 걸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그 때의 나와 작품 속 ‘경찬’이 맞닿아 있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그 시절을 작품에 투영하게 된 것 같다.”고 전했다.
Point 4. 때론 인생에도 근육이 필요한 법. 스스로를 토닥일 수 있는 힐링을 주는 작품
‘간다 10주년 퍼레이드’ 작품 준비로 ‘초심’에 대한 생각과 고민으로 머릿속이 복잡했던 이재준 연출은 우연히 술자리에서 학창시절 유도선수로 활약했던 박경찬 작가의 유년시절 이야기를 듣고 함께 작품 구상을 하게 되었다. 인생을 살면서 누구에게나 슬럼프는 찾아오고, 그 슬럼프를 어떻게 이겨내느냐에 따라 스스로 한 단계 성장을 하기 마련이다. 연극 <유도소년>은 고등학생 운동선수들의 고민과 사랑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만, 그 안에서 지금 내 삶은 어떤지 다시 한 번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다.
“선배님, 저는요. 올림픽이고 뭐고 그런 욕심 없어요.
집안도 어려우니까 대학 갈 생각도 없고,
그냥 사고 안치고 졸업만 잘해서, 조그맣게 도장이나 하나 차리는 게 꿈이에요.” – 연극 <유도소년> ‘태구’ 대사 中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배불리 고기를 먹는 것이 세상 제일의 행복이라고 말하는 ‘태구’는 고등학생이지만 운동선수로서 자신의 능력과 한계를 스스로 판단하고 거창한 미래보다 현실에서 만족하며 살 수 있는 미래를 꿈꾼다. 그에 비해 어느 순간부터 유도에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고, 조르기가 아파서 경기를 포기하던 ‘경찬’은 지금도 미래도 아무런 꿈을 갖지 않고 살아왔다.
“경찬아, 살다 보면 안 되는 것도 있는 것 아니겄냐.
나가 너무 애들한테 이기는 것만 가르쳤어. 지는 것을 먼저 알려줬어야 했는디.”
– 연극 <유도소년> ‘코치’ 대사 中
“생각 좀 해봐야 쓰것다. 니도 그렇고, 요셉이도 그렇고
다 뭔가 생각이 있는 듯 한데 나는 몸땡이만 고깃덩어리로 만들었지
생각을 안 하고 살았네. 내가 누군지 생각 좀 해봐야 쓰것다.”
– 연극 <유도소년> ‘경찬’ 대사 中
그가 온전히 유도를 즐기며 경기에 임했던 모습에 감명받고 그를 따라 전북체고로 온 ‘요셉’은 “와, 저 사람 즐기고 있구나. 재밌어하고 있구나. 아, 나도! 잘하는 게 아니라 즐겁게 하고 싶다. 저 사람처럼 재밌게 하고 싶다.”고 술주정을 하며 ‘경찬’이 애써 외면하고 있던 마음을 콕콕 찌른다. 그리고 나서 ‘경찬’은 무조건 이기는 것만이 올바른 삶이 아니라고 말하는 ‘코치’를 향해 ‘인생 다 끝난 패잔병’처럼 대하지 말라 소리친다.
하지만, 이내 그는 “나는 언제 유도를 즐겁게 했었나.”를 고민하다 ‘민욱’을 만나면서 깊고 길던 슬럼프에서 빠져 나오기 위한 방법을 찾게 된다.
“근육이 덤벨 열 개 들어서 생기는 게 아니라 못들겠어서
억지로 버티고만 있는 그 순간 생기는 거잖아. 그걸 아니까 힘들어도 재밌더라.
인생에도 근육이 필요하잖아. 니가 포기하지만 않으면 반드시 기회가 온다.”
– 연극 <유도소년> ‘민욱’ 대사 中
즐겁게 유도를 하는 것에 대한 답을 내리지 못한 ‘경찬’은 복싱선수 ‘민욱’과 온 몸으로 한바탕 싸우고 나서, ‘민욱’이 인기도 없는 복싱을 왜 계속 하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인생과 운동을 절묘하게 빗대어 얘기하는 ‘민욱’을 향해 서울말이 어렵다고 말하지만, 사실 ‘경찬’은 그제서야 아프던 조르기를 끝까지 버텨내며 도망치지 않고 오로지 자신의 의지로 무언가를 해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깨닫게 된다.
승패로 모든 것이 좌우되는 냉정한 스포츠 세계지만, 이기던 지던 끝까지 부딪쳐보고 해보는 것. 연극 <유도소년>은 바로 이런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다시금 깨닫고 인생에서 한 단계 나아가는 ‘경찬’의 성장스토리를 통해, 다람쥐 쳇바퀴 굴러가는 일상에 지쳐있는 관객들에게 ‘소도록 소도록’ 스며들어 인생의 ‘촉촉한 가습기’와 같은 작품이 될 것이다.
Synopsis
내가 끝났다고 하기 전까진 끝난 게 아니랑께!!
뜨겁고도 치열한 고교전국체전 4강전,
한 치의 양보도 없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고
우승을 위해 마지막 사활을 건 경찬의 한 판 승부가 시작되는데…!
‘경찬’은 한때 도 대표와 국가대표 상비군까지 했던 고등학교 유도선수였다.
하지만 슬럼프가 오면서 점점 운동에 대한 회의를 느낀다.
‘경찬’은 이제 유도로 대학조차 가기 힘들게 된 상황에서 신입생 후배들 때문에
엉뚱한 일에 휘말리게 되고 학교에서 특명을 받아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참가한다.
전국대회에 참가한 ‘경찬’은 반드시 메달을 따야 하는 상황에서
첫사랑 ‘화영’을 만나 사랑에 빠지지만
‘화영’과 미묘한 관계에 있는 복싱국가대표 ‘민욱’의 등장으로 생각과 다르게 일이 커진다.
이 모든 좌충우돌의 소용돌이 속에서 ‘경찬’은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기 위한 마지막 대결을 치르게 되는데…
Production
▷제작 | 공연배달서비스 ‘간다’ 간략할간(簡), 다양할 다(多)
지나친 포장이 없는 간략하고 좋은 공연 그리고 다양한 형식의 공연을 많은 관객에게 보여주겠다는 마음과 그 공연을 직접 배달하려는 의지를 담은 이름입니다.
‘공연배달서비스 간다’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들로 시작되었으며 현재 대한민국 공연계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젊은 극단 중 하나입니다.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의 GANDA는 한자적 의미와 한글의 의미를 동시에 내포하고 있습니다.
한자적 의미로는 간략할 ‘간’, 많을 ‘다’. 간략하고 좋은, 그리고 다양한 스타일의 공연을 추구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한글의 의미로는 관객이 찾아오기만 기다리기 보다는 관객을 직접 찾아 공연을 배달하겠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극단의 모토 아래 문화 소외지역을 찾아 공연을 시작한 뮤지컬 <거울공주 평강이야기>는 2004년 한국 공연의 메카인 대학로에 입성,
놀라운 에너지와 신선한 발상으로 관객과 평단에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국제 연극제에 여러 차례 초청되었으며 제4회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에서는 젊은 연출가전 대상, 연출가상, 여자연기상을 휩쓸어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습니다. 또한 미국에 진출해 뉴욕 The Craine Theater와 LA Barnsdall Gallery Theater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친 바 있습니다.
‘공연배달서비스 간다’는 2014년 창단 10주년을 맞이하여 연극 <올모스트 메인>, <나와 할아버지>, <유도소년>, <우리 노래방 가서… 얘기 좀 할까?>, <뜨거운 여름>으로 10주년 퍼레이드를 화려하게 장식했습니다.
‘공연배달서비스 간다’는 새로운 발상을 멈추지 않고 이를 통해 보다 새로운 공연을 창작하고, 그 장르의 다양화를 위한 노력과 그 노력의 배달을 계속 이어 나갈 것입니다.
▷제작 | 창작하는 공간
‘창작하는 공간’은 아무것도 없는 무대 위에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집단을 뜻합니다.
공연의 장르나 형태를 구분하지 않고, 즐거움을 알고 즐길 줄 아는 사람들이 모여 행복을 만드는 단체입니다.
‘창작하는 공간’은 창단 후 <우리 노래방 가서… 얘기 좀 할까?>, <뜨거운 여름>, <유도소년>을 공연하였으며,
앞으로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공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홍보마케팅 | Story P
Story P는 독창적인 스토리를 바탕으로 관객에게 다가가는 홍보마케팅 회사입니다.
뮤지컬을 중심으로 연극, 프로그램 진행 등 다양한 형태의 홍보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뮤지컬 <사춘기>, <풀 하우스>, <여신님이 보고계셔>, <김종욱 찾기>, <오! 당신이 잠든 사이>,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거울공주 평강이야기>, <마법천자문>, 연극 <유도소년>, <나와 할아버지>, <은밀한 기쁨>, <해변의 카프카>, <친정엄마>, <노이즈 오프> 등
창작, 초연 작품 마케팅 및 CJ문화재단이 주관하는 CJ 뮤지컬 쇼 케이스와 청소년 프로젝트 연 등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습니다.
THEATER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비봉로44번길 100(남북리 388번지)
공연문의 : 033)460-8950~3 www.injeart.or.kr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