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엔타 1층에 누구나 칠 수 있는 피아노를 설치해주셨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허용준 2025-04-27 98
춘천에서 대학교를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저의 학교 근처에 엔타라는 복합 문화 공간이 있어서 저는 정말로 행복합니다. 엔타 하나로 마트에서 장보는 것을 정말 좋아하고 엔타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즐기면 공부로 인한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느낌입니다. 특히 1층의 원스퀘어 공용홀에 다양한 문화행사를 한다는 것은 춘천이 진정한 문화도시라는 것을 느끼게 합니다. 그래서 건의해보려고 합니다. 혹시 춘천 엔타 1층 무대에 누구나 자유롭게 연주할 수 있는 피아노를 설치하면 엔타를 방문하는 분들이 자신의 끼를 발산할 수 있고 또한 엔타의 직원들, 방문객들이 피아노 연주를 들으며 정서적인 안정감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문화도시 춘천에 이런 소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장소들 중 엔타가 가장 좋은 장소일 것 같습니다. 엔타 공용홀 무대에 피아노를 설치하는 것은 복합문화공간이라는 엔타의 취지에도 맞으며 많은 사람들이 평상시에도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혹시나 피아노 연주로 인한 소음이 걱정되면 조용한 피아노를 설치하거나 소리 볼륨을 줄일 수 있는 전자피아노를 설치함으로써 그 문제를 완화 및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문화도시 춘천에서, 복합문화공간인 엔타에서 일반인들의 피아노 버스킹이라는 소중한 문화생활을 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