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수면생활을 위한 꿀팁 <단월드 건강정보>
강영애 2023-08-01 115
나이가 들어갈 수록 꿀 잠의 소중함을 절실히 깨닫게 됩니다.
눈을 감았다가 떴을때 가볍게 눈이 떠지고 밝은 아침을 맞이하면 그렇게 기분이 좋을 수 없는것 같아요
건강한 수면의 제일 중요한건 즐거운 마음가짐과 몰입할 수 있는 일거리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밤에 한번도 안깨고 잘 잤네... 기분 좋다~~~ "
매일 이렇게 얘기할 수 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한다면 오늘의 건강정보를 잘 봐주시기 바랍니다.
깊은 꿀 잠을 자려면 들떠있고, 긴장되어 있는 뇌파를 편안하게 만들어주어야 합니다.
뇌파는 어떻게 안정시켜야 하는데? 라고 질문할것 같은데요
뇌파는 감정상태와 몸의 건강상태에 따라 변화합니다.
그래서 스트레스가 많고, 쉽게 긴장을 잘하고, 예민한 사람은 잠 드는 것이 쉽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또 몸이 어딘가 불편해도 잠드는 것이 힘들 때가 있는데요
그래서 평소 총체적으로 건강관리를 잘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잠 자리에서 쉽게 할 수 있는 꿀 잠 관리 법을 소개합니다.
잠자리에 누워 발목을 천천히 돌려봅니다.
좌우로 10회 씩 돌려주고, 앞뒤로 발목을 까딱까딱도 10번 이상 해줍니다.
그리고 양 발을 서로 부딪혀줍니다.
전신에 힘을 빼고 발만 서로 탁탁 부딪혀주며 숫자를 세어줍니다.
천천히 속도를 내면서 조금 더 빠르게 부딪혀줍니다.
이때 꼭 숫자를 세면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끝을 서로 부딪히다 보면 허벅지와 고관절에 자극이 심하게 오기도 하는데요
조금만 참고 하다 보면 통증이 서서히 가라앉기도 합니다. 끝까지 해보세요
처음 한다면 500번까지는 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500번을 다 하고 난 다음에는 전신의 힘을 쭉 빼고 발끝에 집중해봅니다.
발끝으로 뭔가 찌릿찌릿하면서 빠져나가는 것이 느껴지기도 하고 다리 전체가 시원하
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내쉬는 숨을 길게 하면서 편안히 이완합니다.
이완할 때 벌써 잠이 드는 사람도 있고, 아직 잠이 들지 않았다면 눈을 감은채 머리부터
발끝까지 자신의 몸의 외곽선을 그려봅니다.
머리부터 천천히 내려오도록 합니다.
호흡도 편안하게 하면서 자신의 몸의 감각에 집중도롤 높여갑니다.
뇌파가 편안해지면서 수면모드로 전환됩니다.
"나는 잘 잘 수있다, 나는 편안하다, 나는 행복하다."
마음속으로 자신에게 확언을 해주면서 호흡을 가만히 바라봅니다.
머리에서 가장 먼 곳의 발에 자극을 주면 뇌파를 빨리 안정시킬 수 있고, 꿀 잠을 유도하
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매일 밤 발끝치기를 500~1,0000번까지 해주면 피로회복, 숙면, 스트레스 해소 등에도 좋
으니 좋은 체험을 꼭 해보기 바랍니다.
건강한 꿀 잠으로 일상 생활 에서의 가벼운 몸, 마음을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