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이 가고 있는 길과 가야할 길
김경찬 2023-01-15 207
춘천의 시민으로서, 근자에 있는 일들을 바탕으로 생각을 올려봅니다. 부족하고, 편협된 내용일 수도 있겠지만 평범한 한 시민의 글이라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춘천의 제1 이슈는 도청이었다.
누구도 예상치 않고, 말하지 않았던 30만평의 개발청사진, 도와 시의 합치였으리라,
춘천의 제2 이슈는 발전과 변화의 시대에 있다는 것이다.
강원의 발전중 평창 동계올림픽을 시발점으로 고속철과, 균형발전을 위한 원주혁신도시지정, 그리고 교통망 확충효과에 여과 활용과 편리성에 따른 동해안 발전, 거기에 도청을 중심으로 한 행정중심 복합타운 조성 그리고 수열에네지를 이용한 데이터센터활용과 팜 농장조성, 제2경춘국도와 그 연장선상에서의 서면을 연결하는 교량설치, 동해안 고속철도, 도청이전으로 시작된 동내면 고은리 30만평의 통합 관공서타운과 미디어를 포함함 상업지구 개발, LH에서 시행하는 동내면 개발, 춘천IC 접근성을 표명한 인접구역 합동개발, 도시호수공원지정과 연개한 마리나 리조트 개발, 특별자치도 지정에 따른 첨단지식산업유치 그리고 원주에서 홍천, 춘천과 철원을 잇는 국철 추진이 지금 춘천에 주어진 변화와 발전의 내용이라는 것이다.
요약하면, 동면, 동내면, 춘천IC, 서면 그리고 구도심 공동화 현상 방지와 캠프페이지 개발이 춘천의 핵심 운영과 개발 역량이라는 것이다.
불균형이라는 이야기를 하려합니다. 미안하고 우수울수 있겠지만, 인구밀도가 낮은 서면만 보더라도 애니고등학교가 있고, 창작개발쎈터와 애니메이선 발물관 그리고 최근에 이전한 강원개발연구소와 기독방송국이 있다. 다소 아이러니하기도 하다.
춘천은 활용가치가 높고, 범위도 넓다. 올바른 방향과 균형이 더 큰 성장을 불러 올 것이다.
신사우동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합니다. 첫번째 춘천의 인식은 그 거주 시민의 수가 적지 않음에도, 춘천시민의 인식면에서 서울기준 그냥 강북으로 치부되고 있다. 좀 웃프다. 그래서 인지. 위에서 언급한 내용중 그 어떤 것도 강북과 연관된 것은 없다. 주민 토론회에서 거론된, 농지로 주어진 토지의 용도를 변경하여, 활용도를 높이고, 학교를 유치하여 기반을 조상하자, 국방과학단지와 전국 군인을 위한 집단주거시설 등의 방안 생각해 봅직하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저는 강원특별자치도 지정사업중 추진하고 있는 첨담지식산업산터를 소양8교를 착공한 바이오센터와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강북에 유치하기를 적극적으로 소원합니다.
정책은 도와 시에서 한다.
선출은 시*도민이 한다,
잘 둘러보고, 잘 살피고, 잘 행해야 한다.
소외와 외면, 그리고 편중은 바람직하지 않다,
그리고 강북은 작거나, 부족하지 않고, 너그로우나 결정할 줄도 안다.
균형과 확장성 그리고 미래를 내다보는 더 큰 행정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