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역 사람이 춘천에서 다치면 이런 대우 받나요?
이영은 2022-04-28 158
춘천에서 주최하고 있는 레고랜드 가기 위해서요..
춘천하면 닭갈비 닭갈비하면 네이버 검색에도 나오듯이 통나무닭갈비 본점이 나오드라구요
그래서 여기까지 왔으니 먹어봐야지하는 생각에 통나무집을 방문 했는데
주차를 하고 도로를 걷다가 갑자기 하수구? 빗물 빠지는 그곳이 허술한 시설로 인해
다리를 다쳤습니다. 갑자기 확 빠졌거등요
애들도 함께 갔는데 애들이 다쳤으면 어쩔뻔 했나요 ~
어째든 피가 철철나고 다리에 충격이 얼마나 갔으면 바로 멍이 들더라구요
급히 편의점에서 압박 붕대랑 약을 사서 치료를 했습니다.
괜찮을꺼라 생각하고 애들은 위해 같이 간 지인들은 위해 닭갈비를 먹었습니다.
저희는 4시반 30분이 걸리는 경상도 사람입니다.
그 긴 시간을 그 다리로 내려온다고 20시간 걸렸습니다.
다리가 저리고 고통도 있고 그래서 운전이 쉽지 않았거등요 ~
그리고 어제 지인이 도로과 담당자에 이 이야기를 전해서 들은 이야기가 춘천 지방검찰청에 국가 배상 신청서를 작성 해라고 했다더군요
아무리 지방검찰청에 전화해도 전화는 받지 않고 ... 작성 방법을 조금이라도 도움 받고자
오늘 도로과에 다친 사람 배우자로써 전화를 드렸습니다.
왜냐면 당연히 그 관련 담당자니 그정도 숙지를 하고 계실줄 알았거등요
그런데 담당자 말이 자기는 모른다는 말 밖에 없고 지방검찰청에 전화 해라고
전화를 안 받아서 그렇다고 이야기를 했더니 그럼 저도 전화 안 받았으면 어쩔뻔 했냐고
거기에 물어보고 하는게 맞지 왜 저한테 그러시냐고
이런 일로 많이들 오시는데 한번도 저 같은 사람 없고 다들 찾아가신다고
저희는 지방이라 못 찾아가니 담당자니 알지 않을까 싶어서 연락 드렸다고 하니
검찰청일을 검찰청이 알아서 판단하고 저희한테 내려주는거지 우리는 모른다고
내가 어떻게 알겠냐고 그런데요
종이를 뽑아서 한번이라도 읽어보셨냐는 질문에 뽑아서 책상에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지방검찰청으로 전달하는 담당자면 어느정도는 숙지하고 계셔야 하는거 아니냐는 질문에
왜 내가 알고 있어야 하냐고 하셨죠?
사람 놀리는 것도 아니고 다친 사람의 배우자가 전화를 했으면
사람은 괜찮은지? 지금은 어떠신지 물어보시는게 먼저 아닌가요?
그 정도는 내 지인이 아니더라도 내가 관리하고 있는 담당자로써 먼저 물어볼꺼 같은데
제가 너무 큰걸 요구 했나요?
보상을 요구합니다.
저희 동네에는 여행와서 여행객이 다치면 사과와 보상을 어떻게 하면 되는지 여행객 보험?
지역 보험? 그런 전달 상황과 함게 자세한 설명을 해주시는 직원분들 많으신데
원래 시청은 이런곳인가요? 내 담당 아니니 내가 할꺼 아니니 .. 모르세 하는게 시청인가요?
그럼 그 담당자는 왜 존재해야 하는지 의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