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나무집 닭갈비 대기공간에 10명 넘게 한공간에!
임정아 2021-01-01 331
모두가 한마음으로 코로나를 이겨내기 위해 힘쓰는 지금 , 집 주변 닭갈비집에는 매일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주말이면 거리두기는 잊고 주차장이 마비될 만큼 닭갈비를 먹으러 온 관광객들로 가득합니다. 코로나는 잊은 듯 합니다. 식당 내부는 물론 대기하는 공간은 문과 유리로 밀폐되어 있고 그 안에는 10명 이상이 넘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그 안에서 웃고 떠들고 코로나가 번지지나 아닐까 위태로와 보입니다. <시청 건축과와 위생과에게 문의드립니다.> 대기하는 이 공간이 합법적인 공간인지? 불법건축물은 아닌지? 그리고 이렇게 식당 밖이라고 대기하는 공간에 10명 이상 모여있는게 정상인지요? 춘천에 있는 닭갈비집들이 다 잘되면 좋지요. 하지만 주변에 사는 시민으로서 매일매일 이렇게 관광객들이 몰려 위태롭게 식사하고 지역사회에 전파시킬까봐 걱정이 됩니다. 모두가 노력해서 하루빨리 코로나가 멈추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