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소양로 동사무소 직원 신고
강서진 2020-10-01 395
저는 내년 1월 1일이 지나면 20살이 되는 19살 학생입니다. 제가 생일전에 주민등록증을 만들려고 9월 25일 5시쯤 저희 동네에 있는 소양로 동사무소를 갔습니다. 주민등록증 사진을 사진관에 가서 직접 주민등록증에 넣을 사진을 찍고싶다고 한 뒤 찍었구요. 제가 다니는 학교 친구들도 저랑 같은 사진관에서 머리카락을 한쪽만 넘기거나 안넘기고 찍은 아이들이 대다수입니다. 저는 사진을 들고 찾아갔는데 소양로 동사무소 직원이 제가 들고온 사진은 머리카락 한쪽을 안넘겨서 윤곽이 안나와서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알기론 2019년도에 주민등록증 사진 규정이 바뀐걸로 알고있다 저랑 똑같이 사진찍은 아이들이나 머리카락을 안넘긴체 찍은 아이들은 근화동 사무소에서 사진을 통과받고 민증을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사실들을 말씀드리니 그 직원분께서 이 사진은 어디서도 안받아줄것이다 그 사진관 사진사분이 잘못찍은 것이다 다시 찍어와라 하시더군요. 그것도 아주 불친절하게 마치 안된다는데 왜 자꾸 얘기 하냐는 식으로 짜증내시더군요. 저도 결국 근화동으로 가서 했더니 바로 만들어 주시더라고요. 소양로 동사무소 직원말대로 사진 다시 찍어서 했더라면 돈낭비죠. 소양로 동사무소 직원 진짜 불친절하고 규정도 모르고 처벌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