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시가 없었다는 해명...양심도 없는가..
유인식 2020-08-08 406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사고도 사고지만..
지시가 없었다는 춘천시의
기가찬 해명에 글쓴다..
공직자..출장만 나가려 해도
결제타야하고 그때 목적 위치.
다 적고 나간다..
이번엔 협력업체 부르고 배를 띄운거에
더해서 유관기관인 경찰 지원까지
요청한 사항이었다..
그런데 이게..지시가 없었다고??
소속장 승인없이 주무관 말 한마디에
경찰이 악천후에 배를 끌고 나온다고.
말이 되는 소리를 해라..
더군다나 그 주무관 휴가중이었다.
누군가 연락해서 지시했으니
현장에 출동한거지..
연락도 안받았으면 어떻게 아는가??
조치하라고 출동시킨 자체가 문제
아닌가???
안전수칙등 다 확인해야겠지만..
상식적으로 댐수문 열어서
물이 밀려오는데 수초섬 작업을
한다는 자체가 안전에 맞는다고 생각되지
않는다.
배를 띄운다는 자체가 상식에 어긋나는
행동이라 생각되고..
이에 대한 책임 꼭 밝히기 바란다..
아무도 지시한 사람이 없으면..
아무도 안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