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청 환경과는 보아라
양지선 2020-08-07 903
수초섬을 고정하려다 발생한 사고를 뉴스를 통해 접하고 안타까운 마음에 글을 씁니다.
춘천시청 환경과 직원이 수초섬이 떠내려 간다는 민원신고를 받고 경찰에 신고하고 사고 현장에 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댐에서 물을 방류하고 있는데 수초섬이 떠내려 가는 것이 그렇게 중요했습니까?
수초섬 조성에 큰 예산이 들어갔다고 할지라도 댐에서 물을 방류하고 있는데 꼭 가야합니까.
이를 지시한 상급자는 꼭 그에 상응하는 댓가를 받길 바랍니다.
그리고 정찰하러 간 배에는 고령자인 기간제 근로자를 너무 많이 태운 것 아닙니까?
기간제 근로자를 댐이 방류하는 시점에 사지로 내몰아야합니까
춘천시청이 더 나은 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상급자의 현명한 판단과 기간제 근로자의 처우 개선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반성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