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누구를 위한 수초섬인가요?
김주연 2020-08-07 658
밥그릇 챙기기에 여념이 없는 당신들 때문에
갓태어난 아기와 아내를 둔 한 가정의
가장이 억울하게 희생됬습니다.
그 원한은 누가 풀어주나요?
지금이라도 책임자는 유족들에게
진심으로 사죄하고 옷벗으세요.
그렇게해도 그 죄 다 못갚습니다.
하늘이 무섭지도 않나요?
전국민이 두눈 치켜뜨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더이상 거짓으로 핑계대지말고
진실을 명명백백하게 밝혀주세요
그것만이 피가 거꾸로 솟을
유가족들에게 춘천시청이 해야할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