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상가 절도
김승일 2020-06-03 185
지하도 상가에서 장사를 하는사람입니다
올해들어서만 동일 인물에 인해 절도 사건이 몇건 있었습니다
누군지도 알고 한다는데 하지만 연세가 있고.. 금액이 크지 않은 관계로 대부분 상인들은
사건접수를 하면 가서 진술서도 꾸며야하고 하다보니 씨씨티비 확인후 출력본으로
붙여놓고 가져다 놓으란 식으로만 대처했습니다
제 매장에도 29일 셔터 앞에 놓인 택배마저 아무렇치안게 가져갔더라고요
모두 동일한 할아버지입니다
일일이 관리실 찾아가서 씨씨티비 확인하면서도 동의서며 모며 써야하고
사진이나 그런거 촬영하려면 경찰이 와야하고..
막상 경찰서에 접수를해도 바로 진행되지도 않고 그곳에 또 가서 진술도 해야하고..
춘천시의 도시공사에서 지하도상가의 보안 관리를 책임지고 있으면
시차원에서 이런 문제정도는 해결해 주실수 없는건가요?
모두가 상인이 일일이 다 발품팔고 장사못하면서 개인적으로 해야하는겁니까?
시민들이 돌아다니는 상가에서 일어난 절도사건입니다 힘을 써주시기바랍니다
수정.. 오늘이 6월12일인데 29일에 사건조사해달란 경찰에서도
3일에 글올린 시에서도 아무런 연락이나 그런게없네요
지구대 핸드폰으로 전화를하니 당시 나왔던 경찰이 아니라
다시또 말해달란식으로 몇번을 그리 통화해야하고
다시금 나타났다면 잡지말고 미행을 해서 112로 신고를 하라고..
그럼 내가 형사했지.. 그할아버지 다신 이런짓 못하도록
하기위해 한일인데 결국 우리가 찾아서 잡아줘야 조사를 해주시는건가요..
상가 백몇개 점포들도 이 일에 대해 다들 관심갖고 기다리는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