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노선 관련
이재영 2019-11-28 174
개편되면 더 촘촘하게 더 자주다닌다고 홍보하셨죠? 시내방향. 강대방향, 한림대 방향은 자주 다니지만 시골 및 외곽지역은 소외되는 개편이에요.
서면으로 출퇴근을 하는데 출근시간에는 버스가 있지만 퇴근시간엔 없습니다.
어이없는건 오후 5시시간대는 30분 간격으로 있더군요. 그 시간대를 조정할 순 없나요? 퇴근할 때 버스가 없어 매우 불편합니다.
그리고 물론 교통량에 따라 다르겠지만 100번 300번 이런 버스들은 5분 뒤에 다시 오는 경우도 있더군요 정류장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물론 해당 버스 이용객들은 좋겠지만 몇시간 배차간격을 둔 마을버스 타야하는 입장에선 화가납니다. 시내의 경우엔 택시나 많지 시골은 콜택시도 불러야하고 오는데까지 기다려야하고 택시비 2만원은 기본입니다.
개편도 이렇게 날씨 추운 겨울에 되서 버스정류장에서 추위에 떨며 어르신들 물론 많은 이용객들이 힘듭니다.
버스 이용 안하시는 분들이 개편 노선을 짠 것 같습니다. 정말 잘 모르시는것 같습니다. 공무원 분들은 통근버스 있어서 어려움 불편함 없으시죠? 단 한달동안이라도 통근버스 없애고 시내버스 타보세요. 며칠만 이용하셔도 시민들이 화난이유 이해 가실겁니다. 개편이 되더라도 이렇게 노선 자체 번호 자체가 다 바뀌어 버리니 얼마나 혼란스러울까요. 동네 주민센터 가니 버스안내책자가 다 소진되어 없고, 다시 들어올 계획도 없다고 하시더군요. 이런것 하나하나가 배려가 부족하다고 생각해요. 젊은 사람들은 스마트폰이라도 보지만 어르신들은 참..
버스를 안타는 사람들은 다 개인의 사정이라 하는데 시에서 이렇게 많은 이들을 불편하게 하고 덕분에 운전면허학원은 올해 다 예약 마감이래요. 자차이용을 독려하는 꼴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