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북 버스
허가은 2019-11-21 267
사북 및 용산리 종점 버스 이용하는 사람으로써 불편사항 남깁니다..종점발 기준으로 약 20개정도되는 버스노선이있는데 그중 4분의1은 비효율적이게 노선시간이 겹쳐 비슷한시간대에 지나가고 심지어는 버스시간도 안지킨채 출발하거나 늦게출발하더라고요 사북에서 출퇴근 하는입장으로써 버스개편 후 엄청난 불편함 느끼고있습니다. 개편이후로 버스타면 조용히 간적이 없어요 남녀노소나이불문하고 다 욕지거리에 불평불만에 기사분들도 무슨죄인지 노인분들한테 욕이란 욕은 다 먹고계시고 욕 및 도우미들이 설명해야하는걸 기사님들이 설명하고계시니 벨을 눌러도 정신이 없으니 정류장 그냥 지나칠때도 많고요. 시내버스타시는 분들도 개편된 후 이용하는 게 힘들다고 그러는데 시골사람들은 오죽하겠냐고요..노선도 늘렸다하시는데 늘린건지 못 느끼겠고 환승해서가면 속 터져죽겠어요. 몇번을 환승하고 차에 있어야하는지..개편후 버스도우미란걸 시행해도 잘아시는분이 안내를 해야지 안내받고 타셨다가 다시 내리시는 분들도 종종 봤었어요 솔직히 세금으로 도우미분들 고용하셨으면 책자보고 설명이라도 잘하던지 앉으셔서 핸드폰만 하는 도우미분들 많이봤고요 심지어 버스정류장 10m이내는 금연아닌가요? 남자도우미분이 담배피는것도 목격한적있네요..몇몇분들 덕에 일반화되어 욕먹이는 건 그렇지만 문제있다고 봅니다. 버스 해결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