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보건소
김수진 2016-06-22 621
오늘 춘천시보건소를 방문하여 보건증을 떼오면서 일어난 일입니다.
번호표를 뽑고 순번이 되어 민원창구에서 일하시는 직원분께 보건증에 대해 질문하자
인상을 팍 찡그리시며 대답을 해 주시더라구요. 저는 분명히 그분께 화를내며 물어보지 않았는데 말이죠.
이뿐 아니라, 제가 볼일을 다 보고 나오려고하는데 앞에 다른 시민분들도 계시는데 그 분께서 문앞을 손가락질하며 특정 시민분을 가르켜 그 시민분의 행동을 그대로 따라하며 다른 직원분들과 웃고 계시더라구요. 참 보기 안좋았습니다.
그리고 보건증을 떼면서 만난 다른 직원분들도 왜그렇게 다들 기분이 안좋으신지 하나같이 무표정에 인상을 찡그리시고 대해주셨습니다.
다음에 보건소를 방문했을 땐 기분좋게 보건소를 나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