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국정교과서를 찬성하는 이유......
송기화 2015-11-20 699
박근혜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방침 이 후 역사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야당은 박근혜정부가 친일독재 미화 교과서를 만들려고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과연 야당의 주장이 맞는 것일까.
역사 교과서가 다양하게 출판된 후 교사들이 선택하여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것이 옳을까.
정부는 이념화된 역사학자들에 의하여 우리 후손에게 잘못된 역사관이 심어지고 있기 때문에 역사교과서를 단일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하여 한 가지 역사관을 아이들에게 전파하는 것은 잘못이라며 역사에 대한 다양한 이론을 가르쳐야 한다고 국정화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주장한다.
누가 옳을까.
나는 국정교과서에 찬성하는 입장이다.
단일 국가의 정규교육에서 가르치는 역사관은 하나가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검정교과서에 찬성하는 집단의 모습이 나의 주장에 힘을 실어준다.
먼저. 첫째로 국정교과서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사람됨이 나쁘다.
박근혜 대통령이 박정희 (전)대통령의 딸이라는 점을 들어서 아버지에 대한 평가를 바꾸려는 꼼수가 숨어 있다고 주장한다. 다음과 같은 피켓을 들고 일인 시위를 하는 20~30대 젊은 여자도 있다.
이런 피켓을 든 여성을 보니 국정교과서가 반드시 실행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한다. 얼마다 잘못된 교육을 받았으면 이런 인간말종이 가능할까. 상대가 친구인가. 아니면 아래 사람인가.
국정교과서 반대시위에 중/고등학생들이 참여한다고 좋아하는 자들도 있다. 이 또한 백지 같이 순결한 아직 가치관이 성립되지 않은 남의 아이들의 공간에 이념에 빠진 교육자들이 얼마나 낙서를 심하게 하여 훼손시키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증거이다.
두 번째 국정교과서를 반대하는 자들은 가치관을 지키지 않는 자들이다.
역사는 감상으로 쓰는 독고감이 아니다.
사실관계에 근거하여 합리적 기술을 하여야 한다. 그래야 올바르게 기술된 역사교재를 통하여 반복되는 실수를 막을 수 있을까.
교학사 교과서에 포함된 위안부에 대한 기술이 사회적 파장을 이르켰다.
트럭을 타고 일본군 부대가 이동하는 지역으로 함께 가는 위안부들의 모습이 찍인 사진에 포함된 기술에 강제성을 의미하는 문구가 없다고 하여 잘못된 기술이라는 공격을 당해야 했다.
이 후 강제성을 의미하는 단어가 포함된 문구로 바꾸었지만 위안부 할머니로 알려진 분들을 동원한 여론전에 휘말려서 교학사 교과서를 채택했던 학교가 교재선택권을 강탈당해야 했다.
위안부가 되기 전 그리고 이 후 위안부 생활을 하던 시기를 구분해야 하는 것 아닌가. 사진에 찍인 여성들이 이제 갓 위안부가 된 여성들이 아닌 것으로 보였으니. 자포자기 상태에서 의미없이 살아가는 중에 부대이동에 따라서 소속된 집단 속에 포함된 상태로 따라다녀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
일본군을 따라다니는 경우가 많았다”는 문구도 상식선에서 충분히 쓸 수 있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역사에 대한 다양한 분석을 주장하는 지금의 세력들이 위안부로 알려진 분들을 이끌고 교학사 교재를 채택한 학교에 들어가서 시위를 하고 그것이 언론을 통하여 여과없이 퍼지면서 교학사 교재를 선택했던 학교 수장은 인민재판장에 끌려 온 사람들처럼 자신의 정당성을 주장하지 못하고 교재 선택권을 강탈당해야 했다.
남의 공격할 때는 인민재판식으로 여론몰이를 하는 자들이 자신들이 당할 때는 다양성을 주장한다.
이런 이중적인 자들이 만드는 역사책에 진실이 존재할까.
셋 번째 국정교과서를 반대하는 자들이 아둔한 자라는 것이다.
왜 우리 아이들이 아둔한 자들이 만든 책으로 역사를 공부해야 하는가. 좋은 스승을 만나는 것은 학생들에게 매우 중요한 일이다.
아둔한 자들이 국제사회에서 경쟁해야 하는 우리를 이끌 인재를 양성할 수 있을까.
서울대라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인정하는 대학이다. 이런 대학의 역사학 교수도 아둔함이 하늘을 찌른다. 좌파이념이 이들의 아둔함을 확산하는 힘일 것이다. 이념적 편향성에 빠져서 한쪽에 서서 역사를 분석하니 지혜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존재할까.
“5.16이 쿠데타인가. 혁명인가” 이 질문에 대하여 대다수 지성인이라고 스스로 착각하고 사는 아둔한 자들은 쿠데타라고 답을 한다. 그들에 의하여 2000년 대 이후 5.16이 쿠데타가 되어 버렸다.
쿠데타와 혁명에 대한 정의는 명확하다.
[출처] 내가 국정교과서를 찬성하는 이유..|작성자 ajm6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