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화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민호 2015-11-09 668
미화원 음주운전 차량이 들이 받은 트럭 사이에 끼어 숨져
9일 오전 2시50분쯤 강원도 춘천시 효자동의 한 도로에서 A씨(26)가 몰던 아반떼 승용차가 정차 중이던 포터 트럭을 들이 받았다.
사고로 포터 트럭과 청소 차량 사이에 있던 환경미화원 B씨(49)가 숨지고 C씨(50)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직후 경찰이 측정한 A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