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로 보행자 신호- 버튼식 신호로 요망
조정숙 2015-09-10 511
안녕하세요?
전 춘천시 우두동 강변코아루 아파트에 사는 지역주민입니다.
평소에 운전하면서 불편함과 교통체증을 유발하는 도로의 상황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신호대기입니다.
소양로의 대로변을 운전하다보면 매우 짧은 거리지만 신호가 많다는 것은 볼 수 있습니다.
공지천 사거리에 신호등 - 유소년 축구장과 무슨 가득빌라 신호등- 면허시험장 앞 시호등- 춘천역 뒷 편 신호등 - 전쟁조각상 앞 신호등- 이가비 짬뽕집앞 신호등- 소양강 처녀상 앞 신호등(총 7개~8개)
이렇게 많이 설치된 신호등이 보행자를 위한 것이라 생각이 들지만 그 거리는 보행자가 별로 거의 없는 거리입니다.
횡단 보도에 보행자가 없는데도 보행자 신호가 되어 주행차량들이 신호대기에서 대기를 하는 불편이 초래되는 시간이 비일비재할 뿐만아니라, 밤 10시 넘어서는 더더욱 한적한 데도 신호가 있어 교통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도로교통이 원할하게 되려면 보행자가 있을 때만 신호가 나타나게 버튼식 신호로 변경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짧은 거리에 많은 신호등을 만들 수 밖에 없는 사정이 있으리라 생각이 됩니다만, 저의 건의사항에 대해 심사숙고해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