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워크를 다녀와서
홍성해 2014-07-20 668
춘천시의 새로운 명소를 만들어 주신 춘천시에 감사드리며 이왕 만들어 놓은 명소가 보다 유명해지고 이용하는 시민이 다시 가보고싶고 외부인이 왔을때 안내할 수 있는 자리로 만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두번을 다녀오면서 함께하신분들의 의견을 듣고 저역시 미흡하다고 느낀전 몇가지 건의코자 합니다
1. 스카이 워크 주차장 안내판을 송암동스포츠장갈림길에 크게 이정표를 설치해
주십시요
ㅇ 차를 타고 가면서 길가에 놓여진화살표처럼 보이는안내판을 보셨는지요? 춘천시민인 저도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무작정 김유정문인비까지 내려가게되고 1차로로 주행하는 차가
많은데,
정차를하기전까지는 차량에서 해독하지 못할정도로 작은판 몇개는 무용지물입니다 .
- 낚시터로 진입하면 개인사유지라 이동하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왜 그낚시터 방향으로
내려가는 계단을 설치해 놓은것인지? 이해가 안됩니다 화장실도 제가 보기에는 시에서
설치한것 같은데 화장실 이용에 대해서도 낚시터 주인은 짜증을 내더군요
2. 스카이 워크 운용 보완 및 개선해 주세요
첫째 : 맨발은 실내화착용토록 하고 양말은 그냥 입장토록 안내하더군요
- 요즘같은 햇살에 양말을 신고 들어가면 유리가 태양에 달구어져 발바닥이 너무 뜨거운데
슬리퍼가 부족하더군요 ( 관계자님 낮에 한번 양말신고 들어가 보세요 화상입을것
같은느낌)
둘째 : 어린이들용 슬리퍼 마련해 주세요 ( 아이들에게 성인슬리퍼를 신도록 하더군요)
- 유리와 쇠부분이 턱이 있는데 어른들 슬리퍼를 신게하더군요 그턱에 걸려 넘어지는
경우가 발생된다면 ... 생각만 해도
세째: 보행불가 장애자 및 아가들이 출입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요
( 외부 유모차나 휠체어 출입통제하더군요)
- 유리의 흠발생을 염려하여 외부 휠체어나 유모차 입장이 안되는데,
보호자가 안고, 업고들어가야하는 시설이라면 안되겠지요
전용휠체어나 유모차를 마련해 비치해 주시면 해결되지 않을까요?
네째 : 지붕을 설치하여 전천후 이용시설이 되었으면 합니다
- 비가 와도 출입이 가능하고 태양빛으로 인한 바닥달굼이나 변형을 줄일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긴급 시설 점검해 보세요 두곳의 바닥유리고정판이 휘어져 솟았어요
※ 2주전 방문시 바닥쇠가 변형없었으나 오늘 가보니 유리를 고정한 쇠가 부불어 올라 휘어
져 솟은곳이 두곳( 출입입구에서 5미터정도 우측난간아래바닥쇠와 원형장 2시방향)이나
보이더군요 안전점검해 보세요
다섯째 : 그곳을 지키고 관리하시는분들에게 의견수렴 보고를 의무화하는 체제로 해서
더욱 알찬 시설을 만들어 주세요
- 그분들에게 이야기 하니 직접 시에 건의하라고 하더군요 왜 관리인을 두는지 청소나
하고 출입 통제만을 위한 관리라면 세금낭비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