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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세월호의 비극을 보며...

김용건 2014-04-17 545



공교롭게도 천안함 침몰 사건이 있은지 만 사년되는 어제 너무나 큰 비극이 일어났습니다. 차가운 바다

속에 너무나 많은 생명들이.... 어린 학생들이 보낸 카톡 문자를 보다가 그만 울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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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순간 어떤 심정이었겠습니까. 내가 잘못한거 있으면 다 용서해줘.... 죽음이 앞에 온걸 예감하는

순간 친구들에게 잘못한걸 먼저 생각했던 그 착한 학생이 왜 그리 안타깝게 희생되어야 했는지....

침몰의 원인과 경과는 아직 알수가 없습니다. 밝혀지는대로 책임이 따르고 마땅히 처벌받아야 할 자들은

받아야 하고 더욱 중요한건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시스템을 갖추는 일이겠지요. 인과관계도

채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누가 물러나라 누구 책임져라 하는건 후진적인 작태라 할것입니다. 사태수습

먼저 책임추궁 나중 이것이 선진적인 순서일겁니다.

그런데 이런 미친놈들이 있다는 점을 먼저 한심스러운 마음으로 공개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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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정말 타오르는 분노를 느끼게 한 자는 바로 이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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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저런것이 인간이라 할 수 있겠습니까. 더우기 좋다고 리트윗한 놈이 그때 이미 270명이었습니다.

어제 트위터를 가장 들끓게 만들었던 트윗이었습니다. 자신이 한 말이 얼마나 패륜적이며 비인간적이고

잔인한지 인식하지 못한 저자는 반성할줄 모르고 계속 트윗을 날리다가 좌좀들의 우상인 표창원에게까지

상의를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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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말종들과 우리는 한 하늘을 이고 살아야 합니다.

언론의 태도에 대해서도 한마디 더 하겠습니다. jTBC의 한 아나운서는 가까스로 구조된 여학생을 인터뷰

하면서 사망한 여학생 이름을 대면서 이 친구 죽은거 아냐고 물어서 그 사실을 모르고 있던 여학생이 울음을

터뜨려 인터뷰를 중단해야했던 사태가 있었습니다. 심지어 부모가 (아마도) 스스로를 희생하면서 먼저

살려낸 다섯살짜리 아이에게 부모 어디 계시냐고 물어서 기여코 아이에게 울음을 터뜨리게 한 몰상식한

자도 있었습니다. 심지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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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미친 뉴스도 있었고요...

언급한 김에 한마디만 더하겠습니다. 황당한 인터뷰 때문에 대국민사과까지 했던 손석희 사장이 회사의

이미지를 만회하고 싶었는지 무리한 주문을 하나 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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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해역에는 주변에 어선들이 많습니다. 그 어선들이 오는것과 항구에서 오는 경비정의 속도를 어찌

비교한다는 말입니까. 군함의 도착이 늦었다고 욕하는 것들도 있었습니다. 군함들은? 평택항에서

옵니다. 배가 고속도로를 타고 옵니까? 평택항에서 진도까지 바다로 어찌 고속도로 달리듯이 간다는

말입니까. 시비 걸걸 걸어야지. 누군가가 그러더군요. 그건 티비뉴스가 스마트폰보다 소식이 늦다고

불평하는 꼴이라고요. 한마디 더하지요. 제주에 해군기지를 만들었으면 세시간도 안되서 도착했을

겁니다. 그들이 죽어라고 반대하던 제주해군기지 말이지요. 손석희 사장님 민주당에 충성맹세했다더니

정말 왜 이러는겁니까!

미친*이 하나 더 있어서 올립니다 입이 더러워질까봐 긴 말을 않겠습니다

담당부서 : 디지털정책과

전화번호 : 033-250-4052

최종수정일 : 2022-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