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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에서의 학교폭력

안정희 2013-10-23 818

저는 2012년부터 에0000 지역 아동센터에 제 아이를 보내기를 시작했습니다. 아이도 방과 후에 그곳에서 겉으로는 잘 지내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 글을 쓰는 제 심정은 배신감과 모욕감과 억울함이 가득합니다. 도대체 어떻게 이런 지역아동센터와 그 대표자, 관계자가 있단 말입니까? 저는 이 글을 통해 아래와 같은 내용으로 불량한 지역아동센터와 그 대표자를 고발하려고 합니다. 관계 당국은 철저한 조사와 처분으로 저와 같은 피해자가 없기를 요청합니다.

* 사건개요

1. 2012년도에 에000 지역아동센터(후평동 소재)에서 제 아이, 안00학생이 집단 폭행, 괴롭힘, 놀림, 욕설, 따돌림 등(머리와 다리에 멍이 들어 병원치료를 받음. 치아가 흔들려서 치과 치료를 받음)으로 피해를 입은 사실이 있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저는 제 아이를 에000 지역아동센터에 보내지 않았습니다.

2. 2013년 4월 경, 에000 지역아동센터의 대표자(오00의 처가 직접 전화)라는 사람과 상근직원 선생님이 다시는 작년과 같은 일이 없을 것이라 다짐하며, 제 아이를 당 센터에 보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래서 안00의 엄마가 직접 센터를 방문해서 다시는 전과 같은 일이 없게 하겠다는 다짐(대표자와 상근자는 기존의 선생님들이 다 교체되었다고 함. 2012년도에 가해 학생들은 다 졸업했으니 걱정 마시고 보내달라 요청함.)을 받고 그 말을 믿고, 잘 관리해 줄 것도 아울러 부탁을 하고, 다시 제 아이를 에000 지역아동센터로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3. 그러나 2013년 8월 경, 제 아이에게 대인기피증과 불안(손·발톱 뜯기, 옷을 찢는 행위 등)의 징후가 뚜렷하고 센터에 가기 싫어하는 등 문제가 있음을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 아이가 다니는 에000 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한 결과, 제 아이가 다시 센터에 다니기 시작한 2013년 4월부터 10월 초(방학기간 제외, 약 5개월)까지 제 아이의 상급생 김00 군과 김00 군(호반초 6학년)이 제 아이를 공부방 내, 도서관에서 폭행, 괴롭힘, 놀림, 욕설, 협박 등의 방법으로 지속적으로 가해한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4. 현재 제 아이는 강원대학교 병원에서 심리검사를 받고 약물 등의 치료를 병행하는 중이며, 저희 집사람은 불면증에 시달려 수면제 없이는 잠을 못 자는 상태이며, 큰 아이들은 집으로 누가 찾아올까봐 혼자 있기를 무서워하는 등 온 식구가 불안 등의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현제 제 아이는 학교 가기를 싫어하고 있어서 부모와 함께 등하교를 하고 있음)

* 고발 내용 및 요청사항.

이 사건으로 인하여 저는 117 신고, 학교폭력위원회 신고, 춘천사회복지과에 민원(교사 관리 소홀)을 제기한 상태입니다. 센터 교사들은 센터 내에서 이런 가해 사실이 일어남을 인지하지 못했으며, 제 아이의 출석관리를 센터의 상급학생들에게까지 맡겨서(센터 선생님이 상급학생을 시켜서 학교에서 끝나고 나오는 제 아이를 데려오라고 했으며, 그 과정에서 제 아이에게 욕을 하고 때리고 놀리는(장애인, 인중) 일이 작년과 같이 올해에도 똑같이 반복됨) 가해가 있을 만한 여건을 조장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관계 당국의 민원처리는 너무나 미비합니다. 저는 10월 14일 사회복지 청소년 계에 직집 방문해서 가해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진술서를 제출하고 이 사건에 대해서 정확히 조사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그 이후 시청 사회복지 담당자와 계장님이 10월 16일, 불시에 에000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했으나, 센터장이 부재중이어서 만나보지 못하고(센터장은 병원에 가서 못 만났다고 함) 둘러만 보고 왔다는 미지근한 보고(자후 지속적인 관리, 관찰하겠다는 말만 했음. 한 아이만의 피해 때문에 공부방 문을 닫게 해야만 하느냐 지역 아동센터가 너무 많아서 다 관리 하기는 너무 힘들다고 함)만 합니다. 저는 너무나 답답해서 자세한 사항을 알아보려고 계장님과의 통화를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어떠한 답변도 듣지 못했습니다.

이 일 후에, 에000 지역아동센터의 관계자, 오00라는 분은 사과는 커녕 2013년 10월 18일 오후 8시 17분 경, 제게 전화를 걸어 욕설을 퍼붓는 등(통화녹취) 모욕을 준 사실이 있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저를 고발하겠다는 등, 피해자와 그 가족에게 불안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이에 저는 행정당국에서 에000 지역아동센터와 대표자 및 센터장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요구하며, 그에 상응하는 행정조치를 취해 주시기를 강력히 요청합니다.

담당부서 : 디지털정책과

전화번호 : 033-250-4052

최종수정일 : 2022-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