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친절한 택시기사와 부당한 요금
문미경 2013-10-15 649
2013.10.14일에서 15로 넘어가는 0시36분에 일이 끝나고 태영택시를 타게되었습니다.
태영택시 차량번호 강원 11사2801 승차 0시36분 카드결제 0시42분 하차 0시45분
택시타면서 우선 카드결제 가능 여부를 확인 한 후 택시에 승차하였고 석사사거리로 가지고 목적지를 말했습니다. 그러나 택시기사분이 잘 못 알아들어서 다시한번 석사사거리라고 목적지를 분명히 전달하였습니다.
강대후문 축협사거리에서 강대정문 방향으로 가던 택시가 갑자기 효제초교가 있는 길로 빠지더니 계속 다른 곳으로 진행 하시더라구요. 속으로 이상하고 이방향이 아닌데 간혹 택시타면 돌아가시는 분이 있어 그러려니 하더라도 너무 돌아 이상했는데 결국 이상한 사거리에 가까이 다가가며 어디서 내리냐고 저한데 물어보시기에 이분이 아까 그리 목적지를 이야기 했는데 못 알아듣고 다른 곳으로 온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택시기사분한테 분명히 목적지 못 알아 들어서 2번에 걸쳐 가르쳐 주지 않았냐고 이야기 하는데 택시기사분 사과 없이 묵묵히 석사사거리 방향으로 운전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정차하고자 하는 곳에서 차를 정차하며 택시비는 4560원 나왔습니다. 택시기사분 사과한마디 없이 카드로 4560원은 긁고 내가 돌아왔으니 600원 준다는 것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일하다가 늦게 끝나고 택시를 타도 약 3600-3700사이에 택시요금이 나왔는데 사과 없이 600원만 준다는 것입니다. 돈이 문제가 아니라 택시기사분이 실수하였는데 사과는 없고 무작정 600원 받으라니 어이없습니다. 제가 안 받으니 정말 안 받을거냐 하며 묻기만 하고 끝까지 사과 안하시는데 정말 짜증납니다. 사과가 우선이 아닌지 생각해봅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게 조치를 취해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