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시간에 가로수 정비에 의한 교통혼란
장숙희 2013-07-10 435
매일아침 8시 30분 경 퇴계동 남춘천 중학교 부근을 지나쳐 출근을 합니다.
평소엔 5분이면 가는 길이 오늘따라 너무 차가 많이 막혀 이상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조금씩 진전하여 남춘천 중학교 근처 사거리에 도착했을 때 보니
집채만한 트럭이 도로를 점거하고 있었고, 가로수를 자르는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평소면 5분 거리를 거의 20분이나 정체하여, 결국 4명이 한꺼번에 회사에 지각을 했습니다.
그런 작업은 9시 이후에 하면 안됩니까?
아파트와 학교가 밀집해 있는 지역에, 그것도 출근시간에 도로를 점거하면서까지
작업을 해야합니까?
시민의 불편을 고려하지 않는 그런 작업은 좀 자제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