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의 탄성을 자아낸 경이로운「천수관음」춤, 춘천 무대에
이창영 2013-06-13 377
ㅇ 중국이 세계에 자랑하는 국보급 인간문화재인「천수관음」춤 공연이 춘천무대에 선보인다.
ㅇ 아테네 올림픽 폐막식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후, 미국 유럽 등 50개국 공연에서 세계인의 탄성을 자아낸「천수관음」춤은, 음악을 전혀 듣지 못하는 청각장애인들이 각고의 노력 끝에 완성한 예술혼으로, 지난 2007년 유네스코는 이 예술단을 ‘세계의 평화예술가’로 선정하였다.
ㅇ 「천수관음」춤의 미국 위싱톤 공연 시 주정부는 공연일인 5월 18일을 「중국예술단의 날」로 선포한 바도 있으며, 국내에서는 2011년 인기TV프로 「스타킹」에서 방영하여 시청률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ㅇ (주)대일광업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공연은, 한·중수교의 전주가 된 지난 1983년 중국민항기의 춘천 불시착 30주년이 되는 해에 이루어져 감회를 새롭게 하고 있다.
□ 장 소: 한림대학교 일송아트홀
□ 일 시: 6월 13일(목) 오후 6시 30분
□ 입장료: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