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예산을 아낍시다
임영수 2013-01-17 561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항상 애쓰시는 시장과 모든 공직자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2013년 1월 17일 12시40분부터 매일 걷는 공지천 이디오피이집
에서부터 옛중도 배터까지 그간내렸던 눈위를 걸으며 같이걷는 지인들과
시정을 욕하지 않을수밖에 없었지요
지난해에는 여러해살이 화초등등을 심어 눈요기를 시키더니 늦가을에
일부(거의반이상)를 걷어내고 철쭉을 십고 파쇄된 나무찌거기등을뿌려
그활착을 도우며 애쓰는 모든분들을보며 봄이면 아주 좋은 꽃길이되겠
구나하며 개대를 하였었는데 오늘 그꿈은 깨지고말았지요
눈길에 무려 2km구간에 염화칼슘을 뿌려놓고 삽날이 붙은 트럭으로
밀어 새로심은 철쭉에다 쌓아놓으니 그게 무슨 작태들인가요
모두 혀를차며 육두문자를 쓰며 시정책임자를 욕하였지요
말단 공무원도 염화칼슘이 작물에 미칠 영향을 모르나요
내돈 아니라고 다시 심으면되고 이런식이면 정말 큰일입니다
책임을 붇고 다시는 이런일이 없어야되겠지요
수고들하시고 모두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