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 담당관실 김지현 주무관님을 칭찬합니다.
김동한 2026-07-24 40
금일(26.7.24) 새벽05: 30분경 자택(신성근화 미소지움아파트)에서 잠을 자던중 동네에서 크게울리는 비상 경보음 소리에 놀라 잠을 깨었습니다.
경보음이 울리고 안내멘트가 나왔는데 앞 어절은 방송 마이크의 울림으로 자세히 듣지는 못하였으나 뒷 단어는 차량으로 대피하라는 말이 생생하게 들렸습니다.
민방위 사이렌인줄 알고 혹시 폭우라도 와서 아파트앞 하천이 불어나 대피방송을 하는줄 알고 창문을 열어봐도 비는 오지 않았습니다.
그런후에도 계속(간헐적으로)하여 사람 말소리는 나오지 않고 사이렌 소리만 울리기를 반복했습니다.
처음엔 소방서(119)에 전화할까 하다가 춘천시청에 전화하니 AI자동응답으로 당직실을 연결하여 통화를 하하였습니다.
당직자에게 자초지종을 말하는데 (이런 민방위 경보음이 여러차례 울렸으면 신고접수가 많았을텐데) 신고접수된 전화가 저 포함 2통인가 왔다고 해서 의아해 했지요. (당직자는 최근AI시스템 작업으로 인한 에러인 줄로 알았던 것 같습니다)
아침에 출근시간대에 재난안전 담당관실 김지현 주무관이라고 이름을 밝히고
새벽에 신고한 전화내용이 당직실로 부터 민원접수가 되었다고 하며 당시 방송된 상황에 대하여 묻는 전화가 왔습니다.
저는 사소한 민원으로 공무원을 힘들게 하는것 같아 전화받고 설명후 잊고 있었는데 후에 두차례 더 김지현 주무관님이 저에게(자꾸 전화드려 죄송하다고) 양해를 구하면서 비상방송 당시 목소리가 남성인지, 여성인지, 방송이 나온 동네가 어딘지 물어 보셨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김지현 주무관님이 전화로 비상방송의 출처가 내가 사는 아파트내의 경보시스템 에러로 잘못 방송된 것을 알려 주시고 마무리 되었습니다.
괜한 해프닝으로 아침부터 공무원에 부담을 준 것같아 미안 했습니다.
그리고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전화하여 비상방송 오작동이 발생했으면 주민들에 즉시 경보에러 안내방송을 했었어야 함을 얘기하였습니다.
관리사무소에서도 방금전 춘천시청으로 부터 비상방송에 대한 문의전화가 왔었다고 하더군요. (김지현 주무관님이 전화하여 확인한거 같습니다)
사소한 민원이라도 끝까지 책임있게 민원 처리를 하여 민원인에게 알려주신 김지현 주무관님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재난안전 담당관실 김지현 주무관님,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