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장님!!! 감사합니다
이윤관 2025-03-03 341
어제저녁 봄비는 밤이되면서 눈으로 변했습니다
새벽에 나가보니 집앞길은 발목까지 눈으로 덮여있었네요
차있는 곳까지만 눈을 가래로 밀어 사람만 다닐 수 있도록 조치하였습니다
잠시후 트랙터 엔진소리가 들립니다
시간은 5시 30분경
아직도 주위는 깜깜하고 그나마 눈빛으로 훤한 정도입니다
집앞으로 나아가니 역시 우리리장님의 트랙터
리장님은 새벽부터 마을길 두루다니며 눈을 치우고 계셨습니다
이길은 5세대가 머무는 골목길입니다
누구도 거들떠 보지 않을 골목길
그러나 리장님은 손수 자기의 트랙터를 끌고 새벽에 와주셨습니다
문정3길
율문3리장님!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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