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그리던 곳입니다~~^^
김주옥 2023-05-26 268
얼마전 자연경관의 그림이 너무 좋아서 춘천 우두동 강변의 이파트로 이사를 왔습니다.
아침에 눈을 떠 베란다 창가로 나가면, 높지도 낮지도 않은 그러나 믿음직스럽게 솟아있는 봉의산과 평안히 흐르는 소양강의 절경이 보입니다. 매일 매일 어디 캠핑장에 놀러와있는듯해요. 정말 서울 압구정이 부럽지 않습니다^^ 게다가 주민의 산책로는 갖가지 꽃들로 얼마나 예쁜지 관광객이 오지않는게 이상할 정도입니다^.^ 이곳에 사시는 분들은 정말 복받은 분들이십니다.
이렇게 구석구석 주민의 운동시설과 휴식공간을 만들어주신 춘천시청 공무원분들께 마음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춘천에 사는것이 주위환경덕분에 행복해집니다. 정말 재미있었던것은 이사첫날 멋진 조명의 다리위에서 불꽃놀이까지 했던사실...저희 부부는 우리가 온것을 춘천시가 축하해준다며 얼마나 행복해했는지요...ㅋㅋ 소소한 행사가 많은 문화와 교육의도시 춘천! 오래토록 살고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