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니다.
황환용 2023-04-07 338
아름다운 미담이 있어
소개드립니다.
북산면에는
북산면행정복지쎈타 옆에
북산면 보건지소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근무하시는 의사 선생님의 이야기입니다. 얼마전 추곡2리에 사시는 연로하신 아주머니가 보건소에 진료를 받으러 가셨습니다. 진료후 드시던 약이 없어 발걸음을 돌리셔야 했습니다. 어렵게 동네 주민의 도움으로 보건소를 찾으셨던 것입니다. 이런 전후 사정을 의사 선생님이 아셨는지 다음날 손수 처방약을 들고 아주머니집을 방문한 것입니다. 아직까지 이런 일이 없었던 터라 "세상에 이런 일이"에 나올만한 일이라며 주위분들의 칭찬이 자자합니다.
의사선생님의 얼굴도 이름도 모르지만 정말 감사한 마음입니다. 보건소에 갈 일이 있으면 감사하다는 인사를 꼭 드리고 싶습니다.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께서도 부탁드립니다.
의사선생님을 보시면 꼭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벗 꽃 때문에 우울한 봄이였는데
의사 선생님덕에 우리 북산면이 더욱 아름다워보이는 나날입니다.
의사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