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라니 구조 관련 건
김예현 2022-04-18 225
산책을 가는 중 쓰러져 있는 고라니를 발견했습니다. 다행이도 숨이 붙어 있었지만 일어나지는 못할정도였는데 어찌해야 하나 고민 하던중 시청에 전화를 했습니다. 고라니의 위치를 설명했고 담당자분이 갈것이라는 답변을 주셨습니다.
주말이라 그것도 일요일이라 조치가 늦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30분되 안돼서 한국산양사향노루보호협회 춘천지부 김종경 부장님으로부터 고라니 구조되어 강원야생동물구조센터로 이송중이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고라니 사체가 아니라는점을 인지하고, 동물이 처한 위기상황에 적절한 조치를 취해주신 시청직원분과 한국산양사향노루보호협회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