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코 가볍지 않았던, 묵직한 감동을 남겨준 가벼운 춘천여행
최정은 2021-10-26 421
가을이 깊어지니 더 생각납니다.
소양강 위에서 카누를 타며 맞았던 일몰, 매월당 향기따라
김남덕 쌤 뒤를 졸졸 따르며 듣던 소중한 해설, 비오는 오봉산과 청평사,
맛있는 식사들, 맥주 한잔, 박미희대표님의 섬세하고 따스한 배려...
지난 10월 9일 1박 2일로 참여했던 '가벼운 춘천여행'으로
춘천이 더 좋아졌습니다.
'가벼운 춘천여행'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 참 고맙습니다.
이런 알찬 소규모 여행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