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하장 지킴이 서용호를 칭찬합니다.
정철호 2021-04-21 334
저는 후평동에서 포차를 운영합니다.
4월 7일 오후 7시 10분경 주방에서 식용류
과열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그당시 매장 앞을 청소하던 저는 인지를 못했으나
매장 옆에서 집하장 청소를 하던 용호군이 뛰어오며 화재의 사실을 알렸고 제가 소화기로 진화중에 다른 가게에서 소화기를 가지고 와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줘 다행히도 주방 일부만 타고 진화할수있었습니다.
화재후 복구를 위해 청소를 할때도 틈틈이 들려서 도와주고 따뜻한 말한마디 건넬때마다 끈 위로와 힘이 되었습니다.
용호군의 빠른 알림과 대처가 없었으면 큰 피해를 입을뻔 했습니다.
25살 대학생인데 요즘 젊은이들과 다르게 지저분하고 남의 눈을 의식할만한 일임에도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항상 웃으며 인사하고, 성실하게 일하는 모습에 주위의 칭찬도 자자합니다.
자원순환과 집하장지킴이 6조 서용호를 칭찬합니다.
많이 칭찬해주세요.
더불어 자원순환과 담담공무원분들도 늦은 시간까지 집하장지킴이분들 한분 한분 챙기시고 도와주시는 모습에도 감동이었습니다.
이분들도 칭찬하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