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만 하는 공무원 칭찬합니다.
송병준 2020-12-28 470
2021.02월에 계약이 만료되는 임차인으로서 계약갱신권에 대해 확인위해 오늘 오전 10시경 춘천시청에 연락을 했고 부동산 담당부서의 여공무원과 통화를 하게 되었다. 여공무원이 임대차 3법은 내년 6월부터 시행이라고 당당히 말해 주었다. 내가 알고 있기로는 2020.07.31부터 적용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큰 혼선이 왔다. 다시 확인해달라고 하니 이것에 대해 명확한 답변은 없고 담당부서로 안내해 주겠다고 하였다.
건축과로 안내되어 다시 처음부터 상황 설명을 하니 담당자가 아니라며 담당자에게 안내해 주겠다고 다시 전화를 돌려 주었다. 다시 연결된 담당자는 대한법률구조공단을 비롯한 전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번호를 안내해 주었다.
칭찬합니다.
1.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여 어려움에 처한 임차인에게 큰 혼선을 빚게 해준 여공무원의 무지를 칭찬합니다.
2. 시청이라는 곳에서 시행된지 6개월이 다되어가는 법률에 대한 안내를 해 줄 수 있는 사람이 하나도 없는 춘천시청이라는 공무원 조직의 무능을 칭찬합니다.
3. 항상 시청에 연락하면 담당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최소 3~4번씩 전화를 돌려주는 전형적인 공무원의 행태를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