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의 이영선 선생님을 칭찬합니다!
김재은 2020-12-22 333
안녕하세요, 먼저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시기인데 시민들을 위해서 힘써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저는 최소 명절과 할머니 생신 때만큼은 춘천을 찾는 서울시민 손녀입니다.
몇 년 전 부터는 itx를 이용하며 놀러가는 기분으로 늘 즐겁게 춘천을 찾곤 했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할머니를 뵙지 못했습니다.
자주 전화 드리려고 노력하나 쉽지 않을 때도 있어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할머니께서는 통화 할 때마다 매번 복지관 선생님과 춘천시민으로 받는 노인복지에 대해 늘 감사하다고 말씀하십니다.
할머니의 담당 복지관 선생님께서 잘 신경써주신다며 멀리에서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안심시켜 주십니다.
얼마나 고맙게 생각하시면 저랑 예전에는 어떤 복지관 선생님이셨고 요즘은 누구시다 이러면서 늘 누구누구 선생님 이렇게 자주 말씀하십니다.
제가 직접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지만 이렇게나마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선생님들은 계속 바뀌게 되지만 그 큰 틀은 춘천시에서 노인복지에 신경을 많이 써주시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이 어려운 시국에 어떻게 감사인사를 드려야할지 몰라서 이렇게 인사를 드립니다.
담당이셨던 마옥진, 박희윤, 윤영숙 선생님과 현재 살뜰하게 보살펴주시는 이영선 복지관 선생님께 정말 깊은 감사 드립니다^^
춘천시 공무원 여러분들 항상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