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극장 몸짓 이인규감독님
정하나 2020-12-21 332
몸짓극장에 계신 이인규 감독님.
출연진과 공연의 완성도를 위해 애써주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출연자들이 의상을 갈아입는 시간이 모자라 객석옆문으로 등퇴장을 해야만 공연에 참여가 가능했는데 제지하는 하우스매니저님께 공연의 완성도와 출연자들의 편리함이 우선이 되야 한다며 언성을 높으시는 모습을 봤습니다.
저희 출연진과 스텝들 모두 너무 편리하게 공연에 임할 수 있었고, 코로나임에도 방역을 굉장히 잘 잘 해주셔서 만족도 높은 공연이 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극장관계자분들이 공연출연자에 대한 이해도가 없다면 좋은 공연이 나올 수 없는것 같습니다.
편하게 공연에 임할수 있게 해주신 감독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