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버스기사님을 칭찬합니다!
이주형 2019-08-29 390
퇴근길 항상 200번 버스를타고 퇴근을 합니다. 젊은 기사들도 많지만 부모님뻘되는 기사님들도 많아 항상 버스탈때 인사를 드리곤합니다. 전부는 아니지만 대부분 인사를 무시하는 기사님들도 계시고 소수 기사님들만이 인사를 받아주시곤합니다. 춘천에서 30년이상을 거주 하였지만 시내버스를 타면서 먼저 인사를 해주신 기사님이 거의 유일무이 하였습니다. 별것 아닌일이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승객들이 버스에 타고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 화를 이기못해 시도때도없이 욕하는 기사님, 난폭은전 하는 기사님들 ,간단한 요구사항에도 짜증섞인 말투로 대응하시던 기사님들을 빈번하였기 때문에 더 칭찬드리고 싶고 먼저 건낸 인사하나로인해 버스기사님에게 신뢰를 느끼고 안정감을 느끼며 퇴근을 할 수 있었습니다.
버스는 후평동에서 출발하는 200번 버스이며
버스번호는 강원70자1016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모든 기사님들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기사님들이 본받았으면 하는 그런 기사님입니다.
퇴근길 버스안에서 인사로 맞이해준 기사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항상 안전운전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