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체육중고등학교 최철순 선생님을 칭찬합니다
이내경 2019-07-17 328
몇년 전 저는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약을 먹고도 심한 두통으로 잠을 잘 수가 없었습니다. 그때(2015년) 너무 힘들고 무서웠는데 최철순 선생님을 만나 무료로 치료받고 몇 달이나 지속되었던 심한 두통이 사라졌습니다.
저의 어머니(이종희, 84세)도 허리 협착증으로 수십년 동안 고생해 왔습니다. 걷기가 불편하여 500미터만 걸어도 주저앉아버릴 정도로 허리 통증이 심했습니다. 그런데 저와 함께 치료 받은 어머니는 이제 많이 호전되어 쉬엄쉬엄 10분을 걸으십니다.
언제부턴가 최철순 선생님의 <건강기부센터>에는 전국에서 일년에 만 명 이상의 환자들이 다녀가는 춘천의 명소가 되었지요. 저도 아플 때마다 다시 선생님을 찾아가서 교정 치료를 받고, 일상 생활속에서 건강을 위해 지켜야할 노하우를 얻어오곤 합니다.
하루에도 수십 명의 사람들을 상대하면서도 얼굴 한 번 찡그리지 않으시고 힘든 치료를 무료로 기꺼이 해 주시는 최철순 선생님!~~몇년 전, 선생님이 정년 퇴임하실 때, 건강기부센터도 문 닫으면 어쩌나, 노심초사했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이 퇴임 후에도 계속 건강기부센터에서 몸이 아픈 이들을 맞아 치료해 주셔서 얼마나 다행스럽고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선생님이 아픈 몸을 치료해 주실 때마다 저는 마음과 영혼까지 치료받습니다. 선생님의 따스하고 아름다운 마음과 영혼이 전해져 오기 때문이지요.
치료받은 사람들이 미안하고 고마워서 한두푼씩 놓고 간 푼돈을 모아 학교 학생들에게 모두 장학금 기부를 하시는 최철순 선생님!~참으로 감사하고 참으로 존경스러운 최철순 선생님을 칭찬합니다.
최철순 선생님, 고맙습니다!~존경하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