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춘천시민! 푸켓에서~~
안중섭 2018-08-06 2642
지난주 네가족이 부부동반으로 푸켓에 휴가를 갖을때의 일입니다.
우리일행은 오전에 제트보트를타고 푸켓섬으로 달리고 있엇습니다.
파도가 거세어 우리는 놀이기구를 타는기분으로 환호성을 지르며 한참을 즐기고
있을때, 배 중간부분에 있던 여성한분이 배멀미를 하면서 손발이 오그라들고 위험한
상황이 되자, 모두를 당황하여 어찌할 바를 모를때, 우리 일행중 한분이 갑자기 종이로
삼각 마스크모양으로 만들어 호흡이 곤란하고, 정신을 못차리는 여성분을 응급처치하여
위급한 상황을 넘기고 결국 배를 돌려119에 신고후 무사히 병원으로 모실수 있었읍니다.
그 다음날 우연히 거리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관광을 즐기는 여성분과 가족을 만나
생명의 은인이라고 감사의 인사도 받고, 사진도 찍고 잊지못할 추억을 간직하고 돌아왔습니다.
일행중 한분은 다름아닌 우리나라 국군이며, 자랑스런 춘천시민 이었던 것입니다.
자랑스러움에 훌륭한 사례인것 같아 이렇케 글을 남깁니다.
육군 2군단 소속 준위 유기웅씨를 칭찬합니다!! 상준아빠 화이팅!!
10분 남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