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제설하시는 담당자분들.
조병연 2018-01-27 539
후평동 후석로 393번길에 살고 있습니다. 14년째 살고 있는데, 매년 눈이 오면 다들 나와서 눈을 치워서 한쪽 구석으로 다 쌓아 놓습니다. 도로는 눈오자마자 칼같이 염화칼슘을 뿌리니 다 녹지만 골목길은 봄이 올때까지 눈이 쌓이기만 햇습니다. 주차할곳도 당연히 줄어들고 눈이 얼어 미끄럽고 무척 불편햇습니다. 그런데 저번에 눈엄청 왓을때 보니 작은 트럭이 골목길을 돌며 염화칼슘을 뿌리시더라구요. 덕분에 처음으로 눈쌓이지 않고 다 녹앗습니다. 언덕이라 얼어붙기라도 하면 차가 못다니기도 햇는데 지금은 아주 잘 다닙니다. 감사하다는 말 쓰고 싶어서 적습니다. 이글이 별 도움도 안되지만 제설하시는 담당자분들 복받으시길 빕니다.